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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기업정보,뉴스

곳간에 돈 넘치는 기업, 배당 확대에 베팅해 볼까 곳간에 돈 넘치는 기업, 배당 확대에 베팅해 볼까 사내유보금 세금 부과 전망 유보율 높은 기업, 배당 확대 기대 태광산업·롯데그룹·삼성그룹 유보율 높아 “유보금 높고 배당 성향 낮은 기업이 유망” 기업 사내유보금에 대한 세금 부과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보율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내유보금 세금 부과가 현실화 될 경우 유보율이 높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배당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15일 상장분석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유보율이 1000%를 넘는 상장사는 총 529개로 나타났다. 유보율은 영업 활동에서 생긴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 활동이 아닌 활동으로 생긴 자본잉여금을 합해 납입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유보율이 높은.. 더보기
파티게임즈, 코스닥 상장심사 통과 파티게임즈, 코스닥 상장심사 통과 관련기사파티게임즈, 삼국지 카드배틀 ‘삼국쟁투’ 출시파티게임즈, 연내 직상장 목표…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파티게임즈 , ‘2013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모바일게임 첫 직상장 사례 될 듯공모 예정금액 최대 234억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던 모바일 게임업체 파티게임즈가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월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지난 10일 상장 승인을 받았다. 모바일 게임업체가 스팩(SPAC) 등을 활용한 우회상장 방식이 아닌 코스닥에 직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270억원,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 더보기
KT가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다. KT가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는다. KT는 지난해 ‘KT그룹 브랜드 사용료 부과제도’를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KT를 사명에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를 대상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브랜드 사용료는 무형자산인 브랜드가 기업의 경제적 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을 고객 설문과 재무 분석을 통해 화폐가치로 환산해 산정하게 된다. 매출의 0.2% 내외가 브랜드 사용 징수율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열사마다 미치는 KT 브랜드의 영향력은 다르겠지만 징수율은 동일하게 가져간다. KT는 올해 브랜드 사용료를 내년에 계열사에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56개 계열사의 총 매출은 9조9500억원이다. 브랜드 사용 징수율을 0.2%로 잡을 경우 KT는 자회사로 부터 199억원을 벌어들이게 된다. 하지.. 더보기
KT, 스마트에너지 사업 본격화···전기차 충전 등 4대 분야 선정 KT, 스마트에너지 사업 본격화···전기차 충전 등 4대 분야 선정 KT가 전국 400개 지사를 활용,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한다. 주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폐열 재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KT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에너지’ 사업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사업은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KT가 중점 육성하기로 한 5대 미래 융합 서비스 중 하나다. KT는 스마트 에너지 사업 분야로 △전기차 충전 △폐열 재활용 △ESS·EMS 통합 서비스 △지능형 전력 수요관리 네 개를 선정했다. 우선 KT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400여개 지사에 전기차 완속·급속 충전기와 서비스플랫폼 등 충전 인프라를 보급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충전 인프라를 효율적.. 더보기
현대로템, 입는 로봇 만든다 현대로템, 입는 로봇 만든다 70대 노인도 80㎏ 물건 들고 가뿐히 이동 국방·의료 등 5조 규모로 급팽창 현대로템이 영화 `아이언맨`의 슈트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이른바 `웨어러블(착용식) 로봇`을 이르면 2년 후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화한다. 이 로봇을 입으면 무거운 짐을 쉽게 들고 하반신 마비 장애인도 걸을 수 있어 산업 전반에 일대 혁신을 불러오게 된다. 이지석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매일경제 기자와 만나 "2010년부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결과 향후 2~3년 후면 신체 일부분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하고, 5년 후엔 전신 웨어러블 로봇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분 웨어러블 로봇은 현대로템 생산공장에 먼저 투입되고 차후 계열사인 현대차나 현대제철 등의 공장으로 확대.. 더보기
'LTE급 성장' 감마누 "글로벌 안테나 기업 도약" 'LTE급 성장' 감마누 "글로벌 안테나 기업 도약" 감마누는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와 인빌딩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통신시장에서 4G LTE(롱텀에볼루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새로운 장비수요가 증가해 고성장세에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감마누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1997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9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 성장세와 주력 제품들의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만 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 감마누의 주력제품은 기지국 안테나다.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기지국 안테나는 기지국의 무선주파수(R.. 더보기
커넥터 시장 후발주자, 신화콘텍…성장성은 업계 최고 커넥터 시장 후발주자, 신화콘텍…성장성은 업계 최고 신화콘텍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후발주자로 국내 커넥터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 8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화콘텍은 2002년 설립돼 국내 커넥터 업체 중에선 후발주자에 해당한다. 그러나 신화콘텍의 매출은 최근 3년간(2011~2013년) 연평균 85.35%의 성장률을 기록, 국내 커넥터 업체 9개 중 가장 높았다. 현재까지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 일정을 확정한 10개 기업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이다. 커넥터는 휴대폰 자동차 컴퓨터 가전 등 전자제품에서 서로 다른 기능의 보드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부품이다. 특히 소형기기에 다양한 기능을 담.. 더보기
[기업분석]올 IPO 최대 대어 '쿠쿠전자' [기업분석]올 IPO 최대 대어 '쿠쿠전자' 국내 밥솥업계 1위인 쿠쿠전자의 구본학 대표가 일대 도약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간 구 대표는 확고한 브랜드 전략으로 꾸준한 사업성장을 이루고, 기업합병을 통한 절세 묘법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이제 상장을 발판으로 해외시장과 렌탈사업, 프리미엄 사업 모델 구축 등 사세확장을 위한 자금동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편집자 주 합병절세 ‘원 고’, 상장자본 ‘투 고’, 기업 확장 ‘쓰리 고’로 ‘대박’ 적격 합병 시 세금 ‘0’원… 정부 기업활동촉진 기조 타고 경영질주 쿠쿠전자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앞선 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위원회가 쿠쿠전자의 상장을.. 더보기
e스포츠 구장 '넥슨 아레나' 모바일 전용 앱 출시 e스포츠 구장 '넥슨 아레나' 모바일 전용 앱 출시 종목별 리그 정보 제공 및 생중계, 다시 보기 등 제공 넥슨(대표 박지원)은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e스포츠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 경기시청이 가능한 모바일용 넥슨 아레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글 플레이에 11일 출시했다.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넥슨 아레나 앱은 현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종목별 리그일정 정보와 생중계 경기시청, 다시 보기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미리 알림 기능을 지원, 경기 및 행사 시작 전 알림(푸시)도 받을 수 있다. 넥슨 e스포츠팀 황영민 팀장은 "넥슨 아레나 앱은 정보 뿐 아니라 공식 경기 송출채널로서의 역할을 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을 지향한다".. 더보기
LG, 에너지 솔루션 시장 선점 나섰다 LG, 에너지 솔루션 시장 선점 나섰다 ‘그린경영 포럼’ 年2회 정례화 LG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에너지 솔루션 분야 시장 선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에너지·환경 분야 이슈를 다루는 ‘그린경영 포럼’을 정례화하고, 그간 추진해 온 에너지저장장치(ESS),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건물관리시스템(BEMS) 등 3개 분야 시스템을 각 계열사 사업장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재확인시키면서 에너지 소비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LG그룹은 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준호 ㈜LG 사장 등 계열사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그린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이 첫 행사로 LG그룹은 이 포럼을 연 2회씩 정례화하기로 했다. 외부 인사를 초청해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흐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