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서/기업정보,뉴스

동양강철, 불황속 공격경영… 고부가 제품으로 글로벌기업 도약 [기업&CEO]동양강철, 불황속 공격경영… 고부가 제품으로 글로벌기업 도약 http://news.donga.com/3/all/20140728/65469017/1 국내외 알루미늄 합금시장 도전 동양강철 고강도 초경량 부품소재로 새로운 장 열어 국내 최대 알루미늄 합금소재 전문기업인 ㈜동양강철의 발걸음이 힘차다.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엔진을 점화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해 기반을 다진 데 이어 브루나이에도 알루미늄 제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의 잰걸음이다. 또 논산에도 대규모 생산기지를 가동하는 등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채비를 마쳤다. 베트남 이어 브루나이 ‘AL’ 제조공장 건설 ㈜동양강철은 경기 침체로 동종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시.. 더보기
한국형발사체 엔진개발 본궤도 한국형발사체 엔진개발 본궤도항우연 시험설비 2종 구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개발의 핵심기술 시험을 위한 '터보펌프 실매질 시험설비'와 '연소기 연소 시험설비' 등 시험설비 2종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발시험에 착수한다. 30일 항우연에 따르면 터보펌프 실매질 시험설비는 액체엔진의 주요구성품 중 하나인 터보펌프 개발과 성능을 시험하는 설비다. 터보펌프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터빈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추진제탱크의 산화제와 연료가 혼합된 추진제를 고압으로 연소기에 공급하는 부품이다. 실매질 시험설비는 터보펌프가 고온, 고압의 공기를 생성한 후 일정한 규격과 정량의 연료를 연소기로 정확히 공급하는지 시험한다. 75t급 터보펌프는 약 130초까지 실매질 시험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연소기 연소 시험.. 더보기
코아스템 '뉴로나타알주'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 코아스템 '뉴로나타알주'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아스템이 개발한 ‘뉴로나타-알주’를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질환의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약 4주간 분리·배양한 후 환자의 뇌척수강내로 투여하는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 안트로젠의 크론병치료제 ‘큐피스템’ 등에 이어 국내에서 승인받은 4번째 줄기세포치료제로 등록됐다. 루게릭병은 뇌·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순차적으로 사멸해 사지근육 근력 약화, 상하지 강직 등의 운동신경증상을 나타내다 결국 호흡근 마비로 사망하는 질환이다. 국내에 약 2500명의 환자가 있다. 식약처는 ‘뉴로나타 알주’를 기존 치료.. 더보기
창투사, 내년부터 `국내 先투자`없이 해외투자 가능 창투사, 내년부터 `국내 先투자`없이 해외투자 가능 창업투자사가 내년부터 국내 선(先) 투자 없이 곧바로 해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청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상반기에 찾아낸 규제 가운데 117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창업투자사가 해외에 투자하려면 먼저 국내 투자 실적을 10%까지 채워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창업지원법을 개정해 선투자 없이도 해외 투자가 가능하게 된다. 또 전자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시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창업 지원금도 가급적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승인 절차를 완화한다. 기존에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적이 있더라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청년 전용 창업 자금을.. 더보기
파티게임즈-데브시스터즈 상장 심사 통과 파티게임즈-데브시스터즈 상장 심사 통과 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로서 이르면 연내 코스닥서 거래 파티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모바일 게임 업체 두 곳이 나란히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간 이들은 빠르면 연내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선데이토즈가 상장한 이후 2개 스마트폰 전문 모바일 게임 업체가 추가로 상장에 성공하는 것이다. 25일 데브시스터즈는 한국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4월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한 '쿠키런'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연매출 617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을 달성했다. 쿠키런은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고, 라인을 통해 해외에 출시한 버전도 일본, 태국 등 동남아 주.. 더보기
이번주 국내실적 및 국제 경제지표 일정,그리고 미국 실적발표(표) 국내 실적발표(예정)7월28일(월) 스카이라이프, 두산, 두산중공업, 기업은행7월29일(화) GS건설, KT, 다음, 삼성전기, LS산전, 한국타이어, 만도, 유한양행7월30일(수) 현대중공업, 서울반도체,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31일에 삼성전자, Naver, LGU+,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종근당, 녹십자8월 1일(목)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우리금융 주요 국제 경제지표 발표 일정(7.28~8.1)美 주요기업 실적발표 일정 더보기
10대그룹 쌓아놓은 돈 149조…삼성·현대차 73% 10대그룹 쌓아놓은 돈 149조…삼성·현대차 73%5년전보다 배이상 증가 .. 사내유보금의 30% 육박 10대 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 5년간 배이상 늘어나며 149조원에 달했다. 이는 이들 그룹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 516조원의 3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기업경영성과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 76개 상장사의올 1분기 현금성 자산을 조사한 결과 148조5천200억원으로 5년간 56%나 늘어났다. 이들 그룹의 현금성 자산은 5년 전인 2009년 95조1천억원에서 작년말 138조원으로 43조원 가까이 늘었고 특히 올들어 3개월 만에 10조5천억원이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현금이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1.9%에서 13.6%로 높아졌다. 대기업들이 이같이 현금을 쌓아놓고.. 더보기
‘버블파이터’에 ‘카트라이더’ 맵이? 콜라보 진행 ‘버블파이터’에 ‘카트라이더’ 맵이? 콜라보 진행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와 ‘카트라이더’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버블파이터에는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맵을 배경으로 달리기 경주를 즐기는 이색 콘텐츠 ‘크레이지 레이싱’이 추가됐다. 크레이지 레이싱은 오는 8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넥슨은 버블파이터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든어택’, ‘카스 온라인’, ‘컴뱃암즈’ 등 대표 FPS 게임들의 무기나 맵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 버블파이터 크레이지 레이싱이번에 추가된 카트라이더 맵은 ‘빌리지 시계탑’으로 이용자들은 카트 경주가 아닌 달리기로 승부를 벌여야 한다. .. 더보기
다음카카오, 조직 통합 박차…업무 공유 협의체 구성 다음카카오, 조직 통합 박차…업무 공유 협의체 구성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 10월 합병을 앞두고 조직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카카오와 다음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업무를 공유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9개 사업부를 지정, 각 부문마다 두 회사를 각각 대표하는 직원이 부문장을 맡기로 했다. 9개 사업부의 명칭과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9개 사업에 게임과 모바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합병 전까지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을 논의하는 창구를 만든 것”이라며 “아직 조직을 합쳤다고 볼 수 없지만, 합병완료 후 조직 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카카오와 다음은 합병 후를 대비, 최근 중복 서비스도 정리하고 있다. 다음은 .. 더보기
대성그룹, 생활쓰레기 고형연료화 사업 등 ‘성장엔진’ 바이오매스 사업 축적한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 교육 콘텐츠 등 비에너지 사업으로 매출 다변화 ▲대성그룹의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LFG) 자원화시설 전경. 이곳에서는 대구 음식물쓰레기 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차량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대성그룹이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변동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도시가스 사업을 기반으로 태양광·풍력발전 시스템의 해외보급, 폐기물 에너지 분야까지 영역 확대를 모색 중이다. 문화콘텐츠, 창업투자 등 비에너지 분야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는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으로 대성홀딩스(대성그룹 지주회사)를 꼽을 정도다. ■에너지 분야 선두기업 29일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그룹이 최근 대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