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서/기업정보,뉴스

'쿠키런' 데브시스터즈. 증시서 달린다…"제2 슈퍼마리오로 만들 것" '쿠키런' 데브시스터즈. 증시서 달린다…"제2 슈퍼마리오로 만들 것""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출장을 갈 때 '쿠키런'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이미 작은 모바일 게임을 넘어 인기 콘텐츠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호감을 갖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코스닥 시장 출발선에 섰다. 내달 6일 상장을 앞둔 데브시스터즈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을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NHN엔터테인먼트(16.55%)와 컴투스(5.6%)도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 해외 매출 탄력 받았다 데브시스터즈를 상장사로 만든 주역은 쿠키런. 쿠키런은 지난해 단일 게임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 더보기
대형 게임사, 사업-투자 다각화 이유는? 대형 게임사, 사업-투자 다각화 이유는? 국내 대표 게임사가 사업 및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 우리 정부의 게임 산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적 판단이란 분석도 나왔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 게임사들이 주력 사업인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게임과 동일선상에 있는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확장 뿐 아니라 전혀 다른 산업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은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다. 이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비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NHN엔터테인먼트이 회사는 지난 5월 티켓링크와 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를 인수했다. 또 미국의 유통업체 비쓰리스타즈, 한국 쇼핑몰 호스팅.. 더보기
슈피겐코리아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슈피겐코리아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 결과 슈피겐코리아, 영우디에스피, 테고사이언스, 서전기전 등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휴대폰 케이스와 액정보호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재 자본금 규모는 21억65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 각각 542억4000만원, 94억9500만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영우디에스피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 각각 896억4900만원, 102억3900만원 등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 규모는 20억5500만원이다. 테고사이언스는 피부세포치료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자본금 규모는 15억6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63억700만원과 순이익 15억.. 더보기
카카오, 금융업 진출 `성큼` 카카오, 금융업 진출 `성큼`카카오페이 이어 뱅크월렛카카오 출격 채비 카카오가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 초 밝혔던 금융사업에 시동을 거는 동시, 게임 위주 매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일환이다. 그러나 사업 시작부터 카드 업계와 갈등을 겪는 등 카카오페이가 자리잡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0일 카카오는 간편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지난 5일 출시한데 이어 소액 송금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도 금융감독원 등 심사를 거쳐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LG CNS의 기술을 접목해 지난 5일 출시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에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해두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 서비스.. 더보기
대성창업투자 ,7개 비상장사 하반기 상장 추진 대성창업투자 서학수 대표7개 비상장사 하반기 상장 추진 "영화 `명량` 투자로 회사가 얻는 실제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엑세스바이오 등 현재 보유한 5개 상장사 지분을 하반기부터 매각할 예정이고 하반기에 7개 비상장사 상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증시에서 영화 `명량`의 수혜주로 손꼽히며 주목받은 대성창업투자의 서학수 대표(51ㆍ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명량`과 관련해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대성창투는 `명량`에 투자한 420억원 규모 펀드(대성상생투자조합) 운영을 맡고 있다. `명량` 투자를 통한 펀드수익률은 100%(15억원가량)로 예상되며 실제 대성창투 본계정에 들어가는 지분 평가이익은 이 중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대표는 "국내 업계 현실상 영.. 더보기
삼성·애플·스타트업 '스트리밍 라디오' 주목 "왜?" 삼성·애플·스타트업 '스트리밍 라디오' 주목 "왜?"채널별 선곡된 음악 무제한 제공하며 음악 애호가들 유혹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공짜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이른바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들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음원업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스트리밍 라디오'는 마치 라디오DJ가 선곡한 음악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악전문 라디오와 유사한 것으로 음악을 선곡하는 것이 귀찮은 이들이나 유료 음원사이트 이용료를 아끼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다. 추천방식 기반의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는 애플과 삼성전자는 물론 국내 스타트업들까지 속속 가세하며 음원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은 2013년 9월부터 '아이튠스 라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 IT 기업. 애플은 최근 서비스 강화를.. 더보기
예스24, 두산동아 250억원에 인수…전자출판 사업 강화 예스24, 두산동아 250억원에 인수…전자출판 사업 강화 온라인 서점 1위인 코스닥 상장사 예스24가 69년 전통의 교육출판사 두산동아를 인수했다. ▶본지 9월3일자 A23면 참조 예스24는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주)두산으로부터 250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계약했다. 예스24 관계자는 “두산동아의 학습 콘텐츠와 예스24의 전자책 사업이 결합해 전자 교과서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비주력사업 매각으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은 비핵심 계열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두산동아 매각을 추진해왔다. 더보기
CJ헬스케어, 천억대 국내 중견제약 M&A 본격 추진 CJ헬스케어, 천억대 국내 중견제약 M&A 본격 추진 지난해 인수합병 논의후 잠정 유보, 조만간 성사 가능할 듯 지난 4월 독립법인 출범을 선포한 CJ헬스케어가 1000억원대 규모의 국내 중견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측은 이미 지난해 국내 중견 A제약사 오너와 인수합병 절차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바 있으나 그룹 내부 사정상 현재 잠정 유보상태로 확인됐다. 하지만 CJ는 올해 A사를 포함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CJ헬스케어가 추진중인 M&A 대상 기업은 OTC 사업부문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에 강점을 지닌 회사로 전해지고 있다. CJ는 2004년 한일약품 인수로 메바로친 등 주요 전문약과 화이투벤 등 일반약 사업에 시너지를 누린 만.. 더보기
인터파크, 병원 사업 진출 추진 인터파크, 병원 사업 진출 추진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병원 인수를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서울 소재의 1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일부 병원장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인수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사업 영역 확장이라는 시각이 많다. 서울 지역 한 중소병원 관계자는 “인터파크가 병원 소유주를 몇 차례 찾아오고 주위 병원들도 물색하고 있다”며 “올해 5월 인수한 안연케어를 발판으로 의료사업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쇼핑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8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가 있다. 이 중 아이마켓코리아는 올해.. 더보기
파생시장, 실시간가격제한제 도입..주식선물 기초자산 확대 파생시장, 실시간가격제한제 도입..주식선물 기초자산 확대거래소, 파생거래 안정성 강화 및 전문투자자 유인 확대방안 발표 오는 9월부터 파생상품시장에 가격제한제도가 도입되는 등 결제 안정성이 강화된다. 또 장기결제월물을 상장하고 협의대량거래 상품을 확대하는 등 전문투자자 유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식선물시장의 기초자산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파생시장 실시간 가격제한제도 도입..협의대량거래 '확대' 김도연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파생상품시장 위축으로 업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