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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기업정보,뉴스

파라자일렌(PX) 물량 확대에 발목 잡힌 정유업계 파라자일렌(PX) 물량 확대에 발목 잡힌 정유업계 PX, 1천300달러 밑으로 하락 마진 축소 우려 하반기 신설비 추가 가동 예정 가격 약세 전망▲ 현대오일뱅크 대산 제2 BTX 공장.정유·화학업계가 시황 악화로 수익 개선 속도가 더딘 PX(파라자일렌) 사업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대대적인 물량 확대를 추진한 PX 사업이 오히려 정유·화학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PX 가격은 FOB Korea 기준 t당 1천290달러선을 보이며 불과 한 달 만에 1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지난 달 PX 가격은 아시아 지역의 신증설 가동 지연으로 1천470달러선을 기록, 마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본격 신증설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보기
내달 1일부터 시장외단일가 호가범위 10%로 확대 내달 1일부터 시장외단일가 호가범위 10%로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시장외단일가 매매 호가범위가 10%로 확대되고 매매체결주기는 10분으로 짧아진다. 이와 함께 일시적 주가급변 완화를 위한 변동성장치도 도입된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시장외시장 개편 및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 등의 시행을 전산개발이 완료돼 다음달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외시장에서는 호가범위와 매매체결주기가 변경된다. 기존의 호가범위는 전날 종가의 ±5% 이내였지만 ±10%로 확대된다. 매매체결주기는 30분씩 총 5회에서 10분씩 15회로 늘어난다. 일시적 주가 급변을 완화하기 위한 변동성 완화장치도 도입된다. 이번 완화장치는 호가제출시점의 직전 체결가격과 잠정 체결가격을 비교해 발동하는 동적장치로 직적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일정.. 더보기
파생상품 주문價 내달부터 제한 코스피200선물 등 8개 상품, 직전 체결가의 0.5~5%만 매수주문 가능 내주 파생상품시장 개선안 발표 100억 이상 주문실수 구제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코스피200선물·옵션, 주식선물 등 8개 파생상품의 주문가격이 상품별로 직전 체결가의 ±0.5~5%로 제한된다. 또 주문실수로 100억원 이상 손실을 낸 금융투자회사가 ‘30분 이내’에 한국거래소에 신고하면 구제가 가능해진다. 9월 중순엔 4~5개 코스피200섹터지수선물이 상장된다. 22일 증권업계 관계자는 “제2의 한맥투자증권 사태를 막고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안정성 높여 ‘제2의 한맥사태’ 방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상품별 주문가격 제한폭은 △3년 국채선물 ±0.5% △10년 국.. 더보기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생산라인 증설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생산라인 증설 글로벌 석탄화학과 탄소소재기업 포스코켐텍이 2차전지 음극재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포스코켐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차전지 음극재 생산 라인에 대해 년산 1천8백톤 규모의 추가 증설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음극재는 흑연을 원료로 사용해 만드는 탄소소재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소형 IT기기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같은 중대형 2차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다. 삼성 SDI와 LG화학 등 국내 업체들이 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1,2위를 달리고 있지만 음극재는 대부분 일본과 중국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켐텍은 2013년 세종시 전의면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3천6백톤 규모의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 증.. 더보기
코리아나 엔시아, 해외 10개국 본격 진출 코리아나 엔시아, 해외 10개국 본격 진출 코리아나화장품의 엔시아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미국,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해외 10개국에 본격 진출한다. 엔시아는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컬러마케팅을 통해 90년대 큰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로, 해외에서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5년 만에 국내외에서 동시 리론칭한 엔시아가 해외에 출시하는 제품은 수분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주는 아쿠아&화이트 라인이다. 주 유통경로는 각 국가의 주요 도시 화장품 전문점 및 온라인 전문점을 통해 전개되며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2030세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 더보기
2016년 줌인터넷 상장 목표 위한, 재무 건정성 확보 및 성장 가속화 기대 2016년 줌인터넷 상장 목표 위한, 재무 건정성 확보 및 성장 가속화 기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포털 서비스 ‘zum.com’을 운영중인 자회사 줌인터넷의 8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2016년 줌인터넷 상장을 목표로 한 초석으로서, 제3자배정방식으로 이스트소프트가 줌인터넷의 미수대여금과 채무의 출자전환을 통해 보통주(신주) 200만주를 취득하게 된다. 줌인터넷은 2009년 설립되어 2011년 9월 개방형 검색포털 ‘zum.com’의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스윙브라우저,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 개방형 검색 ▲검색zum 등의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작페이지 점유율 3위, 검색 점유율 1.5%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보기
포비스티앤씨, 반기 순이익 63억 달성 포비스티앤씨, 반기 순이익 63억 달성반기 영업이익 77억, 전년도 동기 영업이익 대비 26% 성장 포비스티앤씨(대표 허한범)는 11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에서 모두 가시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97억 원으로 전기 647억 원 대비 8%, 영업이익은 77억 원으로 전기 61억 원 대비 26%, 당기순이익은 63억 원으로 전기 41억 원 대비 5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3년 연간 당기순이익인 61억 원을 상회하는 63억 원을 반기에 달성함에 따라 매출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허한범 대표는 “이번 실적은, 지난 2월 2013년 결산 결과 동기 대비 큰 성장률을 보임에 따라 손익.. 더보기
주식 상하한가 기존 15%에서 30%로 확대 '증시 가격변동 제한폭' 확대 방침을 놓고 "가격 발견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는 주장과 "시장의 혼란만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는 주식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고 시장에서 기업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증시 가격변동 제한폭을 현행 '±15%'에서 '±3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995년 도입된 가격제한폭 제도는 주식시장에서 하루 동안 개별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은 범위를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은 ▲1995년 4월(6%) ▲1996년 11월(8%) ▲1998년 3월(12%)로 점차 확대되다가 1998년 12월부터 15%로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1996년 11월(8%) ▲1998년 5월(12%)에 이.. 더보기
보안솔루션 1위 케이사인, 스팩타고 코스닥입성 [11월11일 코스닥상장 예정, 합병상장 통해 157억 확보] DB(데이터베이스) 암호화사업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케이사인이 케이비제2호스팩과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진입한다. 합병상장은 11월11일로 예정돼 있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데이터 분석, 계정 및 접근통제, 개인정보뱅크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해 기존 주력사업인 DB암호화 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국내 1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11월 설립된 케이사인은 DB암호화, 국내 최초 공인인증 서비스인 PKI(공개키 기반구조) 인증솔루션, 통합인증분야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보안업체다. 주력사업은.. 더보기
SKT, 하반기 무선 스마트빔 출시…앱세서리 경쟁력 강화 SKT, 하반기 무선 스마트빔 출시…앱세서리 경쟁력 강화 SK텔레콤이 올 하반기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초소형 프로젝터를 출시한다. 지난 2012년 9월 처음 출시한 '스마트빔'의 후속 모델이다. 스마트 로봇 알버트와 아띠, 스마트 코인 등과 더불어 앱세서리 분야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으로부터 무선으로 영상을 전송받아 화면을 쏘는 초소형 프로젝터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이 기존에 제공했던 스마트빔은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4.6cm인 큐브 모양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영상을 전송 받기 위해서는 케이블이 필요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도 프리미엄 IT 제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며 지난 주 국내·외 총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