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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Hot이슈

대만펀드 한국만 몰라본다 대만펀드 한국만 몰라본다 증시전망 밝고 수익률 좋은데 홍보부족 탓 설정액 고작 26억중국ㆍ대만의 양안 협력 기대로 대만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만 주식형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22.8%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에서 일본(43.45%) 다음으로 높다. 이로 인해 올해에만 14억8000만달러의 외국인 자금이 대만 증시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대만에 투자하는 한국 자금은 오히려 줄고 있다. 전 세계 자금 흐름과 정반대다. 올해 들어 7억원이 유출되면서 대만 펀드의 총설정액은 26억원밖에 남지 않았다. 국내 대만 펀드 투자금이 줄어드는 것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 부족이 1차적 요인으로 꼽힌다. 진영훈 ING자산운용 팀장은 "대만 펀드의 설정액이 감소한 것은 그동안 대만 펀드에 대한 홍보가 부족.. 더보기
제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11월 개최 제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11월 개최 미국, 프랑스 등 20여개국 100여척 800여명 선수참여▲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한산대첩 승전의 현장인 한산만에 100여척의 크루저 요트가 형형색색 돛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진다. 제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남항 수역과 한산만 해상에서 러시아, 중국, 미국, 프랑스 등 20여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크루저 요트대회 3종목, 딩기요트대회 2종목 등 경기가 성대히 개최된다. ▲ 한산대첩 승전의 현장인 한산만에 100여척의 크루저 요트가 형형색색 돛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진다. 사진제공=통영시 ⓒ2013 CNBNEWS'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더보기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아이언맨’ 의 심장을 단 미래차를 만나다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한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거뜬한국은 에너지 97% 수입에 의존 에너지안보 차원서도 접근을“자동차뿐 아니라 국가의 에너지 안보가 걸려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바로 미래입니다.”경기 용인시에 자리 잡은 현대자동차 마북 친환경연구소. 이곳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전담하는 전문 연구소다. 자동차의 미래, 나아가 에너지의 미래를 두고 매일 전쟁을 치르는 곳이기도 하다.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말 그대로 수소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 전기를 생산해내는 자동차. 전기차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다면, 수소연료전지차는 마치 ‘아이언맨’처럼 심장에서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차마다 작은 발전소를 품고 있다는 의미이다. 현대차.. 더보기
평택고덕산업단지 14일 착공..삼성전자 신수종사업 100조 투자 평택고덕산업단지 14일 착공..삼성전자 신수종사업 100조 투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투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 기공식을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장당동 사업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덕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등에 395만㎡(1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전자부품과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착수된 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 더보기
'경제민주화·지하경제 양성화' 관련법 정무위 통과 '경제민주화·지하경제 양성화' 관련법 정무위 통과 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가맹점주 보호법·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법' 등 경제민주화법안과 지하경제 양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FIU법'을 통과시켰다.이날 오후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해당 법안들은 오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본회의 표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가맹업주 보호법이른바 '가맹점주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횡포를 막는 내용이 골자다.해당 법은 가맹점 사업자가 계약을 해지할 때 가맹본부가 과도한 위약감을 물리지 못하도록 하고, 가맹점의 환경개선(리뉴얼) 비용을 가맹본부가 최대 40%까지 함께 분담토록 했다.또 가맹점주가 아프거나 심야 영업 이익이 현저하게 낮을 때 가맹본부가.. 더보기
박근혜 정부 135조 '공약 가계부' 다음주 발표 세출 구조조정 통해 82조원 재원 마련 공기업·지자체에 예산 지원 삭감 뻔해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에 필요한 총 135조원 규모의 연차별ㆍ부처별 재원마련 방안을 담은 '공약가계부'가 최근 확정됐다. 정부는 방미 중인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다음 주 초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기반 확충을 통해 각각 82조원과 53조원을 조달하는 내용의 공약가계부에는 ▲전력ㆍ철도ㆍ도로 분야 공기업에 대한 지원 축소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 지원 삭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약가계부 이행 과정에서 공공요금 현실화에 따른 서민 체감물가 상승과 일선 지자체의 복지예산 축소 등이 우려된다. 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가 제출한 내용을 토대로 기재부 예산실이 총 82조원.. 더보기
정부, 550조 이라크 시장에 중견기업 사절단 보낸다 정부, 550조 이라크 시장에 중견기업 사절단 보낸다 석유시추 설비, 화학공학 플랜트, 전력, 도로, 항만 등 대상 정부가 최대 5000억달러(약 550조원) 규모의 이라크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기업 중심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라크는 2017년까지 전후 재건사업에 2750억달러(약 300조원), 2030년까지 석유 등 에너지 분야에 5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6일 "이라크 석유부와 협의를 통해 석유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중견기업을 주축으로 사절단을 보낼 계획"이라며 "석유시추 설비, 화학공학 플랜트 등 석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 뿐 아니라 전력, 도로, 항만 등 간접적으로 관련된 분야까지 모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 더보기
朴대통령, 한미 정상회담·美의회 연설 등 일정 朴대통령, 오후 2시 출국…한미 정상회담·美의회 연설 등 일정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2시 미국 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5일 오후 뉴욕에 도착해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뉴욕·워싱턴·로스앤젤레스로 이어지는 미국 방문일정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은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첫 정상회담을 갖고 8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7일 회담에서 한·미 정상은 6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대북 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발효 1주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해서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미 정상은 회담 직후 동맹의 발전 방향을 담은 '한미동.. 더보기
블랙아웃 공포 또 다가온다 블랙아웃 공포 또 다가온다 예비전력 깜빡깜빡 갈피못잡는 원전대책 `신재생` 은 산넘어산 ◆ 에너지정책 길을 잃다 ① ◆'블랙아웃' 공포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다. 올여름, 어쩌면 올겨울이 될지 모른다. 2010년 이후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는 매년 3~10%씩 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기록한 최대 전력 수요는 7429만㎾. 그날 전력 공급 능력은 7708만㎾였으며 남은 전력은 279만㎾에 그쳤다. 올해 최대 전력 수요가 3%만 늘어나도 7650㎾는 너끈히 넘길 것이다. 지난해 피크 때 전력 공급과는 불과 58만㎾ 차이다. 만약 올해 이상 고온이 불어닥쳐 2010년처럼 전력 수요가 10% 상승한다면? 모든 발전소가 전력 질주를 하는 상황에서 어느 날 100만㎾급 원전 하나가 고장을 일으킨다면? 대한민국 .. 더보기
발전업계,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 박차 발전업계,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 박차 해외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 일본 태양광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국내 발전시장 포화, 동유럽 태양광 사업 축소 등으로 신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본 투자환경 개선으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일본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사업을 최종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42㎿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는 사업으로 남동발전이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STX솔라는 설계, 기자재구매·시공을 담당한다.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1만9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만㎿h 규모 전력을 생산, 일본 동부전력에 판매한다. 발전소 건설비용은 1516억여원으로 남동발전은 최근 금융업무(PF)를 전담할 자문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