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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켜고 끄는 ‘스마트 전구’ 나왔다 삼성도 '스마트 전구' 공개…삼성-LG '전구 전쟁' 가열 내달 스마트홈 시작하면서 출시할 듯…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뜨면서 스마트 전구 전쟁도 뜨거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스마트 전구'를 발표했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스마트 전구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홈 시장을 놓고 양사의 '전구 전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제어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전구를 발표했다. 제품 출시 시기는 다음달이다. 스마트폰, 태블릿에 삼성전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면 최대 64개의 전구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조명을 10%까지 약하게 제어할 수 있고 평균 수명은 1만5000시간 또는 약 10년이다. 이 제품은 이달초 국제 .. 더보기
갤럭시S5, 61개국서 출시前 체험행사 갤럭시S5, 61개국서 출시前 체험행사 삼성, 사상 첫 ‘글로벌 프리뷰’… 국내에서는 22일부터 진행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美시장 겨냥 곡면 UHD TV 공개도 다음 달 11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5’(사진)가 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삼성전자는 21일(현지 시간) 미국과 스위스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독일 브라질 등 61개국 140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S5 체험 행사인 ‘갤럭시S5 프리뷰’를 연다. 한국에선 22일부터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 3사의 주요 대리점 등 총 45곳에서 갤럭시S5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중에는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 핏’도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 더보기
삼성 갤S5-기어2-기어핏 개발도구 공개 삼성 갤S5-기어2-기어핏 개발도구 공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웨어러블 ‘삼성 기어2, 기어 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들이 만들 수 있도록 개발도구(SDK)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현장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열고 SDK 공개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 기어2’의 운영체제(OS)인 타이젠에 기반한 ‘기어 SDK’와 ‘삼성 기어 핏’ 전용 SDK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센서로 수집한 건강 정보를 활용, 헬스케어 기기와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한 ‘S 헬스 SDK’도 눈길을 끌었다.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주도권을 갖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 더보기
[MWC 2014] 삼성전자, 타이젠으로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두마리 토끼' [MWC 2014] 삼성전자, 타이젠으로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두마리 토끼'삼성전자의 타이젠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2'. 아주경제(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2’를 MWC에서 공개하며 운영체제(OS) 독립과 사물인터넷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갤럭시 기어와 다른 노선을 걸으며, 브랜드를 ‘삼성 기어’로 바꾼 것이 주목된다. 이는 자체 개발 OS인 타이젠 사용을 본격화 하면서 ‘삼성’ 브랜드를 전면에 세운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또한 24일 MWC 개막과 함께 언팩하는 갤럭시S5가 기존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이와 별개의 타이젠 독자노선을 분명히 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당초 스마트워치가 타이젠을 채택.. 더보기
삼성 타이젠폰 美FCC 인증…공개 초읽기 삼성 타이젠폰 美FCC 인증…공개 초읽기4.8인치 모델명 SC-03F…현지 통신 테스트 통과 삼성전자 ‘타이젠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통신 테스트 인증을 받았다. 미국 통신망 이용을 위한 행정 절차를 통과한 것이다. 출시 준비가 막바지인 것으로 보인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인텔 등과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이를 탑재한 판매용 스마트폰은 아직 베일 뒤에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FCC는 삼성전자가 승인 신청한 단말기 ‘SC-O3F’가 미국 통신환경에 들어와도 문제 없다고 인증했다. 인증 문서를 보면 FCC의 테스트 기간은 지난 5~9일이며, 인증 신청자(Applicant)는 삼성전자다. ▲ 삼성전자 신규 단말기 ‘SC-O3F’에 대한 미 FCC의 인증 문서.삼성전자의 직접 언급.. 더보기
애플, 매장내 알림 서비스 ‘아이비콘’ 개시 애플, 매장내 알림 서비스 ‘아이비콘’ 개시애플이 이용자의 자사 매장 내 위치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비콘’ 서비스를 6일(현지시간) 미국 254개 애플스토어에서 시작했다. 아이비콘은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로, 애플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의 위치에 맞는 제품과 이벤트 등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아이폰이 진열된 테이블 옆을 지나가면 고객 아이폰에 대한 현재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와, 보상판매 옵션 등과 관련된 메시지가 휴대폰 화면으로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제품과 연관된 동영상이나 개인화된 쿠폰, 사회관계형서비스(SNS)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미리 파악된 사용자의 구매습관과 희망 제품 정보 등도 전해준다. 고객의 위치와 동선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보내주는 셈이다. 다만, 미리 지원하는 응.. 더보기
3D 팩스 나온다 “프린터 보다 한 단계 진화“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3차원(3D) 프린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D 팩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30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미국 스타트업 AIO로보틱스가 개발한 ‘올인원 다기능 3D프린터’가 다음달 4일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3D 프린팅 뿐만 아니라 스캔과 팩스, 복사까지 가능한 복합기 개념의 기기다. 회사는 ‘3D 프린터의 미래가 왔다(The Future Of 3D Printing Has Arrived)’며 해당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3차원(3D) 프린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D 팩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AIO로보틱스는 올인원 신제품 2종의 예상도(렌더링)를 3D 기술 관련 포럼인 렙랩(RepRap)에서 공.. 더보기
애플, 지문센서 도입? 홈버튼도 사파이어 소재로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아이폰에 지문센서가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 지문센서 그림 (출처: 애플인사이더) 1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사이트 애플인사이더는 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5S의 홈 버튼 자리에 오목한 플라스틱 버튼이 아닌 볼록 렌즈와 같은 사파이어 버튼이 새로 적용될 것이며 이 버튼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다고 전했다. 궈밍치 분석가는 "볼록한 사파이어 홈 버튼은 아이폰5S를 기존 단말기와 차별화하는 가장 큰 변화"라며 "이 버튼을 통해 가장 직관적이고 안전한 모바일 결제와 클라우드 생태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이폰5S의 볼록 홈 버튼 수율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라이트닝커넥터, 스피커, 마이크 등을 한 .. 더보기
바코드 결제솔루션에 지문인식 탑재 다날(www.danal.co.kr 대표 민응준)은 모바일 입력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www.crucialtec.com 대표 안건준)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날의 결제 서비스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다날의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에 크루셜텍의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바통으로 모바일 결제시 자신이 설정한 4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인식을 통해 바통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바통 지문인식 서비스는 오는 8월 중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지문인식이 가능한 쉬트폰이 출시될 경우 모바일 결제와 결합한 지문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 더보기
T맵 좋은줄 알았지만…이런 기능까지? T맵 좋은줄 알았지만…이런 기능까지? SK플래닛, 터치없이 목소리로 길 찾는 4.1버전 출시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터치없이 목소리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음성명령 기능이 추가돼 더욱 강력해진 T맵 업데이트 패키지를 포함한 T맵 4.1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T맵은 경로검색, 주행안내, 경로변경, 주행종료 등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40여 가지 명령어를 선정해 모든 화면 혹은 특정 화면에서 명령어를 말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명령 기능을 켜기 위해서는 T맵 실행 중 어느 화면에서든 `티맵아'혹은 `내비야' 라고 부르면 된다. 이후 3초 안에 원하는 기능의 명령어를 말하면 자동으로 해당 기능이 작동된다. 예를 들어 T맵을 실행하고 "티맵아, 집으로"라고 말하면 입력해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