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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신성장,미래산업,정책

정부, 2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효자′로 키운다 정부, 2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효자′로 키운다내달 ′수출활성화 대책′…車전장부품·농기계·환경제품도 지원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528000502 # ′제2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찾아라.′ 수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특명이 떨어졌다. SSD는 하드디스크(HDD)와 같은 컴퓨터의 보조기억장치로 반도체를 이용해 HDD보다 속도가 빠르고 소형화·경량화가 가능하다.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SSD를 장착한 PC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동급 사양의 PC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산업부 공무원들에게 SSD가 특별한 이유는 ′돌아온 수출 효자′ 품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들어 전년동기대비 5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더보기
산업부, 배터리 리스 사업으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제주 전기차 산업 확대...배터리 리스 사업 본 궤도2017년까지 충전인프라 구축 및 통합운영센터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통해 민간시장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서기 시작했다.​산업부는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대강당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스(임대) 사업 출범식과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제주도를 민간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을 통해 운송업체나 랜터카 업체들은 전기차를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들의 전기차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업체들은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산업부는 이번 협약식 이후로 오는 2017년까지 제주도내에 공공운수서비스사업용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 및.. 더보기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달린다... 시험운행 `초읽기`, 연내 도로 지정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달린다... 시험운행 `초읽기`, 연내 도로 지정 자율주행자동차가 조만간 일반도로를 달린다. 정부가 시험운행 허용 도로 지정과 업계 의견 수렴, 보험상품 개발 등 구체적 조치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결정에 따른 구체화 움직임이다. 올 연말까지 관련 법·제도를 개선한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완성차·부품 업계와 이 같은 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연다.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도로를 지정하기 전 시험운행 ‘실수요자’인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국토부는 이 회의를 시작으로 몇 차례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전국 여섯 개 권역에 시험운행 도로를 지정한다.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방도가 아닌 중앙정부(국토부 도로국).. 더보기
5조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 다시 추진 5조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 다시 추진7월 국제공모…기반시설비 부담 덜어 사업 `급물살`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감도. [사진 제공 = 수자원공사] 한국에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터월드'(캐리비안의 해적을 재현한 전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공연)를 보게 될 것이란 기대가 다시 부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테마파크를 추진하다가 무산됐던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국제 테마파크(USKR·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사업이 3년 만에 재추진되고 있어서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15일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송산 그린시티 국제 테마파크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테마파크 프로젝트는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 땅에 글로벌 수준의 테마파크를 2.. 더보기
‘자동차·가전·의료·에너지’ IoT 실증단지 만든다 ‘자동차·가전·의료·에너지’ IoT 실증단지 만든다10일 수행 컨소시엄 선정…3년간 추진자동차, 가전, 에너지, 보건의료 등 4개 분야에서 융합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실시되는 사물인터넷(IoT) 융합실증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세부 내용 조율과 협약 과정을 거쳐 5월 중순부터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향후 3년간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K-ICT 정책의 후속조치로 실시한 IoT 융합실증 사업 공모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가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너지), 카톨릭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보건의료), 자동차부품연구원 컨소시엄(자동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 더보기
정부 헬스케어·핀테크·자율주행자동차 집중 육성 정부 헬스케어·핀테크·자율주행자동차 집중 육성제3 차 규제개혁장관회의 열고 융합 신산업에 역량 집중키로 정부가 급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와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 다른 분야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6일 열린 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미래부와 산업부, 국토부, 금융위, 식약처가 함께 마련한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신성장동력을 평가받는 융합산업과 관련한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 분석, 산업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방향 제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융합산업은 신속한 시장진입을 통한 시장성, 안정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규제개혁 핵심목표를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더보기
산업부, 올해 무인기·車튜닝소재 등에 310억원 R&D 신규투자 산업부, 올해 무인기·車튜닝소재 등에 310억원 R&D 신규투자2017년까지 12개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총 1100억원투자 2~3년 단기 산업화 프로젝트..2017년 3조원 新시장 창출 정부가 올해 12개 산업엔진 징검다리 프로젝트 연구개발(R&D)에 31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12개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약 1100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산업엔진 프로젝트 R&D 추진과정에서 나온 중간 성과를 상용화 또는 제품화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약 3조원의 수요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더보기
해수부, 미래해양 성장동력 ‘마리나’ 육성 팔걷었다 [새 블루오션 마리나산업]국고 1800억+민간투자…해수부, 미래해양 성장동력 ‘마리나’ 육성 팔걷었다 주요 경제활성화 법안인 마리나법(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법안 발의 2년2개월여 만에 국회를 통과해 정부가 본격적인 마리나 산업 육성에 나섰다. 마리나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해양수산부가 꼽는 정책이다. 마라나는 요트, 모터보트 등 레저용 선박의 수상 혹은 육상 보관 시설뿐 아니라 주차장, 호텔, 쇼핑센터, 위락시설과 녹지공간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을 의미한다. 현재 정부는 2017년까지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해 해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동안 마.. 더보기
`사물인터넷·스마트카` 고공성장에 속속 도전장 `사물인터넷·스마트카` 고공성장에 속속 도전장 배터리시장 넘보는 IT공룡들 테슬라 초대형 생산공장 건설 구글 차세대 전고체 기술개발 LG화학·삼성SDI 위협 가능성 구글과 애플, 테슬라 등 미국 업체들이 연이어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넘보고 있다. 세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 입장에서는 잠재적 위협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15일 업계 및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모터스는 미국 네바다주에 대형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 부지 동쪽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테슬라는 오는 2017년 공장을 완공한다는 목표이고, 2020년에는 35GWh의 2차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배터리 대량 생산체제를 앞세워 3만5000달러(약 3830만원) 이하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을 것.. 더보기
무인차 속도내는 현대차 "2020년 상용화…스마트카 시장 이끈다" 무인차 속도내는 현대차 "2020년 상용화…스마트카 시장 이끈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로드맵 발표 혼잡구간 주행 시스템 공개…복잡한 도심서도 자동 운행 독자기술·양산 능력으로 벤츠·아우디와 경쟁 '자신감'현대·기아자동차는 31일 자율주행차(무인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양산화’를 수차례 강조했다. 벤츠 등 글로벌 경쟁업체와 구글 등 정보기술(IT)업체가 앞다퉈 최신 무인자동차 기술을 공개하고 있지만 대량 생산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현대·기아차가 동등한 수준의 기술과 독보적인 양산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2020년엔 스마트카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츠·아우디·구글 두렵지 않다”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월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