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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신성장,미래산업,정책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집중 육성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집중 육성미래부 등 4개부처 '바이오헬스산업 전략' 발표 올해 3400억 투입…개발·수출까지 지원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해외 임상 지원 등에 올해 약 3400억원을 투입한다. 지금이 시장 지배자가 없는 태동기 바이오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판단에서다. ○줄기세포치료제 등 집중 지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미래 신(新)산업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글로벌 임상 지원 △수요맞춤형 취업 확대 △기업 해외 진출 종합 지원 등이 핵심이다. 우선 올해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30여개사를 대상으로 4개 아이템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기술개발뿐 아니.. 더보기
국가재난망 구축·운영에 총 1조7천억 투입 국가재난망 구축·운영에 총 1조7천억 투입3년 구축비 9241억, 10년 운영비 7728억오는 2017년까지 3년간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비에 9천241억원이 투입된다. 재난망 구축비용과 별도로 운영 관리비로 2024년말까지 10년간 7천728억원이 책정되는 것을 포함하면, 총 1조6천969억원이 집행되는 것이다. 심진홍 국민안전처 재난정보통신과장은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망 구축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재난망은 향후 3년간 700MHz 대역의 20MHz 폭 주파수를 활용, PS-LTE 기술방식의 전국 단일망으로 구축된다. 이는 앞서 국가정책조정회의와 주파수심의위원회의 기술방식과 주파수 대역 결정에 따른 것이다. 또 안전처가 추진한 정보화전략계.. 더보기
미래부,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3740억원 투자 미래부,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3740억원 투자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34136 미래창조과학부가 2015년 우주개발 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총 374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2014년 대비 17.6% 증가한 수준으로 정부 R&D예산 증가분의 5.3%를 차지한다. 8일 미래부는 올해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2555억원, 인공위성 926억원, 우주핵심기술개발 239억원, 신규로 과학로켓센터 건립에 10억원 등 총 3740억원의 예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우선 미래부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에 2555억원을 투입한다. 시험설비 4종을 추가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7톤 및 75톤 액체엔진 시제품 제작과 종합연소시험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인공위성.. 더보기
[로봇프런티어, 대한민국] (5) 로봇은 선생님이자 친구.. 교육의 옷을 입다 [로봇프런티어, 대한민국] (5) 로봇은 선생님이자 친구.. 교육의 옷을 입다 최근 일본에서는 카프카의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가 벌레가 아닌 로봇으로 변해 실제 로봇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최근들어 기자, 아기 돌보미, 변호사, 교사 처럼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직업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예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사람의 오감을 갖춰가며 인간을 닮아가는 로봇은 어느틈에 교육 도우미로써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 ■로봇, 자폐아동 교육에 효과 교육용 로봇은 인간의 학습을 위해 학습활동에 사용되는 로봇을 말한다. 교육용 로봇은 크게 2가지 형태로, 하나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조립하면서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교재로 쓰인다. 또 하나는 로봇에 장착된 LCD모니터와 음.. 더보기
정부, 2018년까지 미술시장 6천300억원 규모로 확대 정부, 2018년까지 미술시장 6천300억원 규모로 확대미술품 거래정보 온라인 제공…작가보수기준 도입 정부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래정보 투명화와 작가들에 대한 보수기준 현실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4일 미술품 거래정보 온라인 제공시스템 구축과 작가보수제(Artists' Fees) 도입 등을 포함해 오는 2018년까지 미술시장을 6천3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건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중장기 미술시장 진흥 계획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창작과 유통, 향유 간 상호 연관과 영향 관계를 분석하여 강점은 살리고 취약 분야는 적극 보완해 선순환 미술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우리 경제 규모에 비해 작은 규모인 미술시장의 잠.. 더보기
인천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만든다 인천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만든다미국 MGM 컨소시엄,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 추진 에버랜드의 4배 크기 친환경 복합테마 리조트로 개발 2조7,000억 직접 투자… "관광객 매년 1,200만명 기대" 세계적인 리조트개발 업체인 미국의 MGM 컨소시엄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용인 에버랜드 4배에 육박하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5조1,000억원으로, 이중 절반인 2조7,000억원을 MGM컨소시엄이 직접 투자형태로 조달하게 된다. 2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세계적인 복합리조트·호텔체인 회사인 미국의 엠지엠(MGM)리조트 컨소시엄은 서구 수도권매립지 515만3,000㎡(약 156만평)에 대규모 글로벌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 파크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골프, 프리미엄 아울.. 더보기
[내년 예산 376조] SOC(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24조, 安全에 14조 풀어 景氣 띄운다 [내년 예산 376조] 최경환의 승부수… SOC(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24조, 安全에 14조 풀어 景氣 띄운다 [內需 살리기 총력전] SOC, 1조7000억 줄이려다 오히려 7000억 더 늘려… 安全도 경기 부양에 초점 崔부총리, 재정赤字 우려에 "지고지순한 정책은 없다"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9/2014091901086.html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예산을 늘리기로 한 배경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가 작용했다. 바닥에 내려온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 적자를 감수하고 최 부총리가 승부수를 던졌다는 것이다. 올해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7분기 만에 최저치인 0... 더보기
안전예산 2015년 1조6000억 늘려 14조… 싱크홀 등 취약시설 정밀점검-보수 안전예산 2015년 1조6000억 늘려 14조… 싱크홀 등 취약시설 정밀점검-보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완화… 사업비 500억→1000억으로 올려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짜면서 국민 안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7개 분야에 14조 원의 안전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국도에 있는 싱크홀(지반이 밑으로 꺼져 생기는 웅덩이) 실태를 정밀 점검해 보수에 착수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예산 분류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질서 및 안전예산’을 기준으로 안전예산을 분류해 왔지만 재난 발생 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취지의 예산이 아니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 더보기
33개 핵심 지식재산사업에 1조708억 원 투자 33개 핵심 지식재산사업에 1조708억 원 투자정부, 부가가치 창출 위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지식재산사업에 2015년 한 해동안 필요한 예산을 1조708억원으로 도출하고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핵심 지식재산산업은 9개부처 33개 사업으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사업화·이전거래 등 지식재산 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 강화, 지식재산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 존중 및 보호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11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윤종용)를 열고 2015년 정부 지식재산 재원배분방향, 2013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점검·평가 결과.. 더보기
美 '대화하는 차'…차량 간 무선통신 의무화 추진 美 '대화하는 차'…차량 간 무선통신 의무화 추진 http://imnews.imbc.com/player/index_frame.aspx?artid=3513252&vodurl=rtmp://vod.imnews.imbc.com/vod/_definst_/mp4:newsvod/today/2014/08/mbc_morn_20140820_2_500k.mp4 ◀ 앵커 ▶ 속도와 위치, 위험 상황 등의 정보를 자동차끼리 실시간으로 서로 주고받는다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겠죠. 미국이 '대화하는 차', 차량 간 무선통신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이언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한 차가 달려오자, 곧바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앞차가 급정거를 할 때, 사각지대에 놓인 차를 보지 못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