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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 CES 아시아, 글로벌 車 메이커 러시 아우디, 벤츠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제1회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이하 CES 아시아)에 대거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CES 아시아를 주관하는 전미가전협회(CEA)는 13일 “CES 아시아에 참여하는 약 200여개 전시 업체 중 6개 업체가 25일 미디어 대상 프레스데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중 자동차 업체는 총 3곳으로 아우디, 포드, 폭스바겐이 참석한다. 아우디는 25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프레스데이의 첫 순서를 진행한다. ‘아우디 테크 토크’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울리히 하켄베르크 아우디 연구개발 총괄이 참석한다. 아우디는 프레스데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맞춘 아우디의 IT 관련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 CE.. 더보기
[통신 이어 전력도 선 없는 세상] 이젠 ‘와이파워’ … 집에 있으면 휴대폰이 그냥 충전된다 [통신 이어 전력도 선 없는 세상] 이젠 ‘와이파워’ … 집에 있으면 휴대폰이 그냥 충전된다 KAIST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차세대 KTX ‘해무’를 무선 전력으로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궤도 사이에 설치된 무선급전장치(점선 표시 )가 열차에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했다. [중앙포토] 지난 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전시회(EVS28). 자동차 메이커가 대부분인 행사장에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기술로 유명한 정보기술(IT) 업체 퀄컴이 새로운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았는데 전기차가 저절로 충전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선 방식으로 3~4시간이면 완충된다. 2~3년 내 실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電線) 없는 세상’.. 더보기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사진=다임러 인스피레이션 트럭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소식이 화제다. 무인자동차가 실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을 거쳐 호법분기점까지 42킬로미터 구간을 하반기에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2020년 부터는 전국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초의 자동운전 트럭이 미국 네바다주에서 정식 번호판과 운행 허가를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실에 따르면, 브라이언 샌도벌 주지사는 지난 5일 다임러 계열의 운.. 더보기
중국, 2개월여만에 금리 또 인하…'경기부양'(종합) 중국, 2개월여만에 금리 또 인하…'경기부양'(종합)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중국이 기준금리를 2개월여 만에 다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1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1%로,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25%로 각각 낮아진다.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가 경기 부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약 2개월여 만이다. 인민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약 2년여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금리 인하와 별도로 지난달 20일부터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1%포인.. 더보기
'자율주행차' 상용화 박차..국내 완성차, 어디까지 왔나 '자율주행차' 상용화 박차..국내 완성차, 어디까지 왔나 정부가 오는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기술 수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대통령 주재 제3차 규제개혁장관 회의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촉진과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2020년 국내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란 운전자 없이 센서와 카메라로 대표되는 장애물 인식장치와 GPS 모듈과 같은 자동 항법 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변속, 가속, 브레이크를 도로환경에 맞춰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스스로 주행하는 차량을 말한다. 해당기술은 일반용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보조수단, 군사용, .. 더보기
'이오랩' 100여개 신기술, 르노삼성차에 순차적 이식 '이오랩' 100여개 신기술, 르노삼성차에 순차적 이식 1ℓ로 100㎞ 주행…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22g에 불과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가 지난달 초 열린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원격 관람하면서 특별한 관심을 보인 르노삼성의 콘셉트카 이오랩의 기술력이 양산차에 곧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오랩에 적용된 기술들이 르노와 르노삼성 양산차에 이식될 예정이다. 2016년에는 20~30%를, 2018년에는 50~60%를, 2022년에는 80~90%를 도입한다는 것. 실제로 SM7 노바(Nova)에는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판재가 사용됐다. 이오랩에 적용된 4㎏짜리 루프와 같은 소재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약 100여 가지의 고효율 기술의 집약체인 이오랩의 현실화.. 더보기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OS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OS구식 OS 개발 방법 버려… 업데이트 통해 개선 윈도1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운영체제로 확정됐다. 또 공식적으로 발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 수년간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발표되는 대신, 윈도10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BBC를 통해 "윈도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발표는 시카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한 직원이 언급한 뒤 공개되었으며 이번 여름 발표될 윈도10이 운영체제의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속작 윈도11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생산을 멈추거나 소프트웨.. 더보기
새만금 관문인 군산에 신도시급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 들어선다!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에 들어설 ‘디 오션 시티’ 개발사업 조감도 지난 10일 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서 전북 최초 신도시급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The Ocean City)’사업이 급진전하고 있다. 디 오션 시티는 새만금 관문 군산에서 마지막 남은 도심 알짜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가 개발되면서 들어서는 교육•주거•상업의 복합단지이다.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디 오션 시티는 596,163㎡ 면적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 상업용지 5만 6,191㎡ 등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상업지구내 롯데쇼핑과 계약이 체결되어 복합문화쇼핑단지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주거시설도 준비도 무리 없이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부지.. 더보기
5년후 스마트워치 시장 예상밖 결과가… 5년후 스마트워치 시장 예상밖 결과가… 연간 1억개 시대 열려…애플 iOS점유율은 30%대 하락 웨어러블 기기의 대표 품목인 스마트워치 시장이 5년 후에는 연간 1억 개 시대를 열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나왔다. 9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출하량 기준)는 2014년 연간 360만 개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연간 1억 1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점쳐졌다. 출하량이 약 28배 증가하는 것이다. IHS는 이런 추세로 보면 스마트워치 대 스마트폰의 비율이 2014년 1대 500에서 2020년에는 1대 20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폰 보유자 20명 중 1명은 스마트워치를 차게 된다는 의미다.IHS는 올해 애플워치 수요가 1천9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여기에다 20억 명에.. 더보기
미·일 보란듯…중·러, 수백조원대 '서부노선' 가스 공급 합의 미·일 보란듯…중·러, 수백조원대 '서부노선' 가스 공급 합의 시진핑·푸틴, 11번째 정상회담서 '찰떡궁합' 작년에는 '동부노선' 410조원 공급 계약 체결 모스크바~카잔 고속철도에 21조원 공동투자 '미·일 신밀월' 맞서 경제 등 전방위 협력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크렘린궁에서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9일 열리는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3년 집권 후 11번째 얼굴을 맞댔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하루 앞둔 8일 모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