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서/뉴스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사진=다임러 인스피레이션 트럭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신갈~호법 42km..세계 첫 자동운전 트럭 등장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소식이 화제다. 무인자동차가 실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을 거쳐 호법분기점까지 42킬로미터 구간을 하반기에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2020년 부터는 전국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초의 자동운전 트럭이 미국 네바다주에서 정식 번호판과 운행 허가를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실에 따르면, 브라이언 샌도벌 주지사는 지난 5일 다임러 계열의 운송업체 '프레이트라이너'의 자동운전 트럭에 번호판을 부여했다. 

 

'인스피레이션 트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차는 상업용 대형 트럭 중 최초로 자동 운전 운행허가를 받았으며 주 경계 안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시범 운행이 가능하다. 


바퀴가 18개 달린 이 트럭은 운전자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석에 인간 운전자가 타지만 평소에는 조작을 하지 않으며 비상시 대응을 맡는다. 다만 흰색 차선이 명확히 그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는 센서 작동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운전을 담당해야 한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505/e201505100000329376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