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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Hot이슈

현대로템, 유라시아 횡단 철도사업 본격화 현대로템, 유라시아 횡단 철도사업 본격화 현대자동차(005380)(250,500원 6,500 +2.66%)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이 박근혜 대통령의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라시아 횡단 철도 연결사업의 핵심시장인 러시아 철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오는 10일부터 러시아 최대 중공업회사이자 화물철도차량을 생산하는 UVZ사의 알렉세이 티샤에프 철도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현대로템 창원 철도차량 공장과 연구소를 방문해 대규모 러시아 철도사업에 대한 협력 및 기술이전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9일 밝혔다. UVZ사는 러시아 연방정부가 지분 100%를 소유한 국영회사로 화물철도차량, 특수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0억달러, 직원수만 7만명에 이르는 대형 중공업회사다. 박 대통령은 지난.. 더보기
[G20 정상회의] 잇달은 양자회담… 맞춤형 세일즈 외교 [G20 정상회의] 잇달은 양자회담… 맞춤형 세일즈 외교 메르켈과는 '중소기업 활성화' 카자흐 대통령과는 '자원외교' 푸틴과는 '한반도안정ㆍ극동개발' 박근혜 대통령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이틀째인 6일 주최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독일, 카자흐스탄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고 상대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일즈 외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오전에 유럽 경제 선도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나 중소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과 강소기업 활성화 방안, 벤처기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인 두 정상은 올해 수교 130주년과 파독 광부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ㆍ협력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두 정상.. 더보기
한-러 정상회담 개최…G20 정상선언문 채택 한-러 정상회담 개최…G20 정상선언문 채택 박근혜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어젯밤(6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와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나라의 러시아 극동 진출 활성화와 함께 북한의 나진·선봉 지구 개발 사업 참여를 포함한 남·북한과 러시아 간 3각 협력 사업 등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대북 정책과 관련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러시아의 이해와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앞서 G20 정상회의는 정상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어젯밤 폐막됐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선언문을 통해 국제 금융시장 위기대응 체제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동반 번영을 위해 정책공조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기조발언을 통해.. 더보기
朴대통령, 푸틴 회담서 "부산발 유럽가는 철도 꿈궈"(종합) 朴대통령, 푸틴 회담서 "부산발 유럽가는 철도 꿈궈"(종합) 한ㆍ러 경협진전 논의, 한반도 주변 4강중 3강과 양자회담 마무리 "푸틴, 한국의 러시아극동개발 참여 적극지원", 북극항로 개발 협력 모색 "금년말 이전 가까운 시일내 푸틴 대통령 방한 양국정부 협의" 회담하는 한-러 정상(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열린 한-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러시아 극동진출 활성화 방안과 북극항로 및 항만 개발협력 등 한ㆍ러 경협의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두 정상은 이.. 더보기
'북한 지하자원 매장량, 기존 발표와 큰 차이' '북한 지하자원 매장량, 기존 발표와 큰 차이' 지난 5월 촬영한 북한 무산 인근의 철광산. 한국에서 처음으로 북한이 직접 발간한 자료를 토대로 북한의 지하자원 매장량을 산출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금과 철의 매장량이 기존에 발표된 매장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지하자원 매장량이 기존에 발표된 매장량과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의 민간단체인 북한자원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북한 지하자원 매장량’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에 발표된 매장량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광물은 금이었습니다. 한국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북한자원연구소가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각각 발표한 기존 매장량 2천t에서 3분의1 수준인 6배98t으로 크게 줄어.. 더보기
남북 개성공단 분과위, 내일 '軍통신선 복구' 협의(종합) 남북 개성공단 분과위, 내일 '軍통신선 복구' 협의(종합)양측 군 인사도 협의에 참여…재가동 윤곽 드러날듯 김기웅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왼쪽)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 부총국장이 지난 2일 북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1차회의를 마친 뒤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남북은 5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출입체류 분과위원회와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한이 지난 3월 일방적으로 차단한 서해 군 통신선 재가동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 우리 정부가 서해 군 통신선 재개를 개성공단 재가동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논의가 어느 정도 진전되느냐에 따라 공단 재가동 시점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군통신선 재가동 문제를 논의할 통행·통신 통.. 더보기
G20 정상들과 4차례 양자회담 G20 정상들과 4차례 양자회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과 4차례의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유럽를 대표하는 여성지도자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만남은 눈길을 끕니다.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는 다자외교 데뷔 무대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선도 발언과 각종 논의세션 등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주최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통해 해당국가들과의 각종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세일즈 외교의 진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와 유럽국가 .. 더보기
푸틴 대통령, 11월 13일 방한 예정 푸틴 대통령, 11월 13일 방한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11월 1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RT 방송화면 캡쳐) 러시아소리방송은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11월 13일 1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한국(남조선)정부 소식통이 '러시아의 신문'에 전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정부 소식통에 의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대해 이미 한국 정부와 합의가 된 상태이며 1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소식통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무비자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5-6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중.. 더보기
朴대통령, 러시아·베트남 '세일즈 외교' 준비 박차 朴대통령, 러시아·베트남 '세일즈 외교' 준비 박차 방문국 현안 및 순방 의제 점검 위해 공개 일정 최소화 국정원 문제 등 국내 정치 현안과 '거리두기'도 계속 박근혜 대통령이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러시아·베트남 순방을 앞두고 '세일즈 외교' 준비에 한창이다.3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부터 일체의 외부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방문국의 주요 현안과 순방 의제 등을 점검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내달 4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이어, 7일부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뒤 11일 귀국할 예정.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3.8... 더보기
'테슬러 자동차 창업' 엘론 머스크, 비행기보다 빠른 교통수단 제시 '테슬러 자동차 창업' 엘론 머스크, 비행기보다 빠른 교통수단 제시 '하이퍼루프'…실현 여부 주목‘제2의 스티브 잡스’로 꼽히는 엘론 머스크(42·사진)가 비행기보다 빠른 혁신적인 교통수단을 제시했다. 자동차로 5시간30분 걸리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구간을 35분 만에 달릴 수 있는 교통수단 ‘하이퍼루프’의 구체적 실현 계획을 13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 ‘모델S’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테슬라 자동차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 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의 전신인 X닷컴과 로켓 발사업체 스페이스X 창업자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전기 힘으로 날아가는 ‘전기비행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이 매우 낮은 상태(대기의 6분의 1)의 튜브 안에서 철제 ‘캡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