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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장중에도 주가 급변하면 2분간 거래정지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개정안 금융위 승인, 시간외거래 호가범위 확대도] 9월부터 시간외단일가 매매의 호가범위가 늘어나고 매매체결주기가 줄어든다. 일시적인 주가급변 완화를 위한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연초 발표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전략의 일환인 '시간외시장 개편 및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 도입' 등을 담은 업무규정 개정안이 18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9월1일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일부 사항은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거래소는 9월부터 시간외단일가 매매의 호가범위를 확대하고 매매체결주기를 단축하기로 했다. 거래시간은 오후 3시30분에서 6시까지인데 종가 상하 5% 이내에서 30분.. 더보기
[특징 상한가]6월18일[수요일] 2014월 6월18일[수] 특징 상한가 ※ 본 내용의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이며, 최종판단은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더보기
개인투자자, 파생상품 진입 장벽 높아져…"80시간 교육 필수" 개인투자자, 파생상품 진입 장벽 높아져…"80시간 교육 필수" 금융위,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제시 '브이-코스피200(V-KOSPI200)선물', '섹터지수 선물' 등 새로운 장내 파생상품시장이 올해 안에 도입된다. 또 개인투자자의 무분별한 파생상품시장 진입 및 투자손실을 막기 위해 실질적인 투자능력을 갖춘 '적격 개인투자자'에 한해 파생상품 신규거래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파생상품의 거래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돼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신시장 개설도 제한되는 등 파생상품시장의 자생적·질적 발전이 제한됐다"며 이같은 내용의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장내 파생시장, '적격 개인투자자'만 참여 허용 우선 장내 파생상품시장에서는 현물거래 규모 등을.. 더보기
천연물 신약은 양약? 한약? 양한방 다툼 치열 천연물 신약은 양약? 한약? 양한방 다툼 치열 천연물신약은 한약을 캡슐로 만든 의약품이다. 양약형태지만 원료는 한약인 셈이다. 그렇다면 이 약은 양약일까, 한약일까.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의 처방권을 놓고 양의사와 한의사 간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 12일 검찰은 천연물신약을 한의사에게 판매해 고발당한 함소아제약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함소아제약을 고발한 대한의사협회는 약사법 위반을 근거로 들었지만,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약제재라면 일반의약품이든 전문의약품이든 한의사가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통지서에서 “한의사나 의사 중 누구도 천연물 신약의 배타적 사용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계기로 함소야제약이 천연물신약은 물론 레이저기기와 수액제제까지 한의계 공급을.. 더보기
미래성장동력 육성 2020년까지 9조 투입 미래성장동력 육성 2020년까지 9조 투입 정부, 실행계획 확정… 과감한 규제완화ㆍ인력양성 등 포괄 추진 정부가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과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등 전통산업을 융합해 국가 대표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내놨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부와 민간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총 9조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과감한 규제와 제도 개선을 통해 차세대 신시장을 연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7일 오후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갖고 2020년까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 13대 미래성장동력 세부 청사진인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각 부처의 예상 소요예산 집계 결과 올해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정부ㆍ민간 포함 총 9조.. 더보기
[특징 상한가]6월17일[화요일] 2014월 6월17일[화] 특징 상한가※ 본 내용의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이며, 최종판단은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더보기
이니텍, 경량고속블록암호(LEA) 구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니텍, 경량고속블록암호(LEA) 구현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정보보안 및 금융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변준석)은 국가보안연구소(NSRI)의 ‘경량고속블록암호(LEA) 구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EA 암호알고리즘은 저사양 모바일 디바이스 및 임베디드 시스템, 특히 사물인터넷(IoT) 분야와 암호화 성능에 민감한 금융권에 적합한 암호화 기술이다. 우수상에 선정된 3개의 제품은 ‘INISAFE Net’ ‘INISAFE SSL’ ‘형태보존 암호화(FPE)’다. ‘INISAFE Net’은 일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간 암호화 솔루션으로 금융·공공기관 등 120여 개 업체 및 기관에 적용 중인 제품이다. ‘INISAFE SSL’은 웹페이지 변조를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결제·금융권.. 더보기
애플이 ‘헬스' 내놓으면서 ‘건강혁명' 운운한 이유 애플이 ‘헬스' 내놓으면서 ‘건강혁명' 운운한 이유애플이 2일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14’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한 내용 중 ‘헬스' 기억하시죠? 저는 이것이 iOS8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손목시계형 기기를 내놓느냐 마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애플은 ‘헬스' 플랫폼을 만들고 전 세계 의료/건강/피트니스 관련 기업/병원/개발자가 동참하게 해 판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부사장은 ‘헬스'를 발표하면서 메이요 클리닉 CEO의 말을 인용하는 형태로 “의료계와 고객이 소통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히 ‘혁명'이란 말을 썼습니다. 애플 사이트에도 ‘건강혁명의 출발’이란 귀절이 나옵니다. ‘의료/건강 정보를 활용하는 전혀 다른 방식’이란 .. 더보기
[특징 상한가]6월16일[월요일] 2014월 6월16일[월] 특징 상한가 ※ 본 내용의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이며, 최종판단은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더보기
스마트 드라이빙… 車끼리 무선交信, 사고 80% 줄더라 [美 '차량 간 통신' 상용화 임박, 단말기 의무장착 법안 준비 중]- 주변 차량 정보가 한눈에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 상황,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 예방… 단말기 값은 100~200달러 - 구글, 완전자동 車 개발중운전자 없이 목적지까지 주행… 2~3년내 실용화 될 가능성달리는 차량끼리 서로 '대화'를 하며 스스로 교통사고를 피하는 시대가 가까운 미래로 다가왔다. 이는 안전벨트, 에어백에 이어 자동차 안전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차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교통부는 3일(현지 시각) "차량들이 서로 위치·속도 정보를 교환하는 '차량 간(Vehicle-to-Vehicle ·V2V) 무선통신' 기술 상용화가 임박했다"며 "향후 자동차에 이런 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