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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수)~5일(금) 매경 블라디보스토크포럼

7월 3일(수)~5일(금) 매경 블라디보스토크포럼
매일경제가 다음달 대규모 민관 투자사절단을 이끌고 극동 러시아 신흥시장인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갑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등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은 7월 3~5일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KOTRA, 연해주 주정부 등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에서 '매경 블라디보스토크 포럼'을 개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정치 분야에서 국회 김정훈 정무위원장과 박진 전 의원이, 정부 측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이영활 부산시 부시장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합니다. 민간 기업에서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대거 이끌고 합류하며 구자열 LS그룹 회장, 윤홍근 BBQ 회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양봉진 현대자원개발 사장도 자리를 함께합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과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포럼에서 경제 분야 패널로 나섭니다. 삼성, LG, 포스코, 한국전력, 우리은행, 오리온 등에서도 주요 경영진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미클루셉스키 연해주지사와 이고리 푸시카레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이 대한민국 투자사절단을 환영하고, 주정부와 극동개발부 고위 인사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태평양과 대륙을 잇는 거점 항구로 지난해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천지개벽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최근 210억달러를 투입해 블라디보스토크 사회간접자본(SOC)을 전면 개선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다음달 3일 오후 민관 투자사절단을 이끌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면 현지 1차 문화 탐방과 극동 9개 주정부 투자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동북아 역사 연구 전문가인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가 문화 탐방 가이드로 나서 신한촌 항일 독립운동기념비,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발점, 혁명광장, 안중근 의사 기념비 등을 돌며 역사적 의미를 전합니다. 극동 9개 주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 참여를 독려하는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4일 오전에는 '한ㆍ러 경제협력포럼' 본행사가 열립니다. 외교안보와 경제협력 등 2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적 돌파구, 러시아 투자 환경, 한국 기업 진출 방안 등 세부적인 밑그림이 나옵니다.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 이병화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러시아 정부와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패널로 나섭니다.


◇일시=7월 3일(수)~5일(금)
◇장소=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행사 개요=△한ㆍ러 경제협력포럼(외교안보ㆍ경제협력 분야) △한ㆍ러 비즈니스 상담회 △한인 이주 150주년 문화 탐방 △한국인의 밤

■주최 : 매일경제신문사ㆍMBNㆍKOTRAㆍ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ㆍ외교부ㆍ러시아 연해주 주정부ㆍ블라디보스토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