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50조 이라크 시장에 중견기업 사절단 보낸다
정부, 550조 이라크 시장에 중견기업 사절단 보낸다 석유시추 설비, 화학공학 플랜트, 전력, 도로, 항만 등 대상 정부가 최대 5000억달러(약 550조원) 규모의 이라크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기업 중심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라크는 2017년까지 전후 재건사업에 2750억달러(약 300조원), 2030년까지 석유 등 에너지 분야에 5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6일 "이라크 석유부와 협의를 통해 석유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중견기업을 주축으로 사절단을 보낼 계획"이라며 "석유시추 설비, 화학공학 플랜트 등 석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 뿐 아니라 전력, 도로, 항만 등 간접적으로 관련된 분야까지 모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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