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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Hot이슈

[이슈분석]‘선’ 없는 충전시대 온다…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무선충전 [이슈분석]‘선’ 없는 충전시대 온다…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무선충전 도입 분위기 고조“콘센트 있는 자리가 어디죠?” 요즘 커피숍에서 단연 인기 있는 자리는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다. 자리에 앉으면 우선 가방을 뒤적이며 충전기를 찾아 콘센트에 꼽고 스마트폰 충전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같은 풍경에 곧 큰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바로 ‘선’ 없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무선충전 시대가 목전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IHS테크놀로지는 무선충전 송신기(Tx)와 수신기(Rx) 시장이 2018년까지 85억달러 규모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향후 5년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 더보기
엘론 머스크, 지구-화성 인터넷 연결사업 착수 엘론 머스크, 지구-화성 인터넷 연결사업 착수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번에는 화성과 지구가 웹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전기차, 로켓, 태양광, 초고속 교통수단으로 이어지는 엘론 머스크의 프로젝트가 어디까지 뻗어자갈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로켓 제조회사 스페이스X, 태양광 업체 솔라시티,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에 이어 우주에서의 인터넷 접속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저녁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스페이스X 행사에서 지구 궤도를 도는 통신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범위를 확장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기술 개발이 본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앞으로 5년 동안 .. 더보기
'핀테크' 내년 테마株로 뜬다 SNS 결제기반 IT종목 다음카카오 간편결제 200만명…네이버 라인페이도 연내 공개 전자결제대행 업체도 꿈틀 KG이니시스 핀테크 진출 10%↑…사이버결제 하반기 두 배 넘게↑ NFC·핵심 보안기술 보유한 아모텍·코나아이 등 유망크게보기 금융당국이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핀테크(fintech)를 장려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수혜주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증권 전문가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와 전자결제주들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NS주냐 전자결제주냐 핀테크와 관련 있는 업종은 정보기술(IT)과 금융, 통신 등이다. 특히 SNS에 기초한 결제 체계를 갖춘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9월 간편결제시스.. 더보기
KT연구소, ‘2015년 주목할 10대 분야’ KT연구소, ‘2015년 주목할 10대 분야’KT경제경영연구소가 2015년 주목해야 할 10가지 ICT 분야 이슈를 선정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5년을 경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전환기라고 짚었다. 스마트폰은 생존 경쟁을 해야 하는 분야고, 융합분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큰 주제다.레드오션, 이른바 성장이 끝난 성숙 시장을 일컫는다. 직접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지목할 수 있다. 2015년에는 더 이상 스마트폰 그 자체가 고성능 전쟁에서 의미를 찾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그 상황은 다가왔다. 그래서 첫 번째 가치는 역시 ‘중저가폰’이다. 직접적으로 근래의 단통법을 비롯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최신의 고성능폰이 아니라 쓸만한 중·저가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보기
"중국 친환경 프로젝트 잡아라" 몰려드는 해외 기업들 "중국 친환경 프로젝트 잡아라" 몰려드는 해외 기업들新 상전벽해 대륙을 열어라 (5) 친환경, 이젠 잿빛 시장은 없다 오염 따른 경제 손실 한 해 500조원, 환경정책 강화하면서 우리에겐 기회 포스코 친환경 공법 수출에 교두보 中企 수처리 프로젝트 진출 청신호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일부 참가자들은 방진마스크를 쓰고 짙은 스모그 속을 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해외토픽으로 보도된 ‘마스크 마라톤’ 사진은 중국의 열악한 대기환경을 다시 한번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1990년대 후반부터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해 미국에 필적할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은 환경오염이란 ‘내부의 적’과 마주했다. 우리도 환경을 등한시한 압축성장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면서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온 만.. 더보기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주요 음원차트 1위 싹쓸이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주요 음원차트 1위 싹쓸이멜론, 지니, 벅스 등 10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7 서태지의 9집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이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했다.서태지는 16일 자정에 크리스말로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4시간만에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달콤뮤직(다날), 현대카드뮤직, 삼성뮤직, 소리바다 등 10개 음원사이트에서 걸스데이, 악동뮤지션, 김동률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곡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예상 못했는데 충격적이다", "첨엔.. 더보기
한국내 1위…‘텔레그램’ 인기국은 언론자유 후진국 한국내 1위…‘텔레그램’ 인기국은 언론자유 후진국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39702&ref=A 최근 국내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들은 언론 자유 지수가 평균 세계 110위권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이 30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의 국가별 앱스토어 다운로드수 순위를 집계하는 앱애니(http://www.appannie.com)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텔레그램이 국가별 앱스토어에서 전체 다운로드 순위 100위 이내인 나라를 보면 우리나라가 1위, 우즈베키스탄 4위, 브루나이 16위, 말레이시아 17위 등으로 모두 16개.. 더보기
檢, 사이버 허위사실 전달자도 엄벌한다 檢, 사이버 허위사실 전달자도 엄벌한다전담팀 신설… 유포사범 구속수사 검찰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전담팀을 만든 데 이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근절을 위한 전담수사팀까지 신설한다. 지난 16일 “사이버상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성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일각에서는 정권 비판 여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대검찰청은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전담팀 신설과 중대사범 구속수사 등 무관용 원칙 등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대검,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 기관과 함께 카카.. 더보기
'한국SNS 잡아라'…美·유럽 '대부호' 몰려온다 '한국SNS 잡아라'…美·유럽 '대부호' 몰려온다 페이스북 초기 투자했던 부호가문 자산 운용사 ‘패밀리오피스’ 속속 방한 네이버·카카오톡 등 IT기업 투자에 큰 관심 유럽과 미국의 '패밀리오피스'들이 한국 정보기술(IT),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잇따라 방한하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는 소위 부호들이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세운 개인 운용사를 지칭한다. 자산운용사, 자선재단, 헤지펀드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패밀리오피스가 한국 IT기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네이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들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루이비통 계열의 엘캐피털의 투자도 이 같은 흐름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있다. .. 더보기
구글, 무인기 배달 시험 성공...아마존 맹추격 [앵커] 구글이 2년에 걸친 개발 끝에 무인기 배달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선두 업체인 아마존과의 무인 택배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상용화 시기는 4~5년 쯤 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신호 기자입니다.[기자]한적한 시골 마을에 사는 한 남성이 무언가를 주문합니다.[인터뷰:실험 참가자]"강아지 먹이 좀 주문할 수 있을까요?" 주문을 받은 구글 센터에서는 곧바로 우주선 모양의 비행체가 이륙합니다. 막힘없이 최단거리를 날아간 무인기. 주문자의 집에 상품을 안전하게 내려놓고 배달을 완료합니다. 2년 동안 무인기 배달 시스템을 연구해온 구글이 이달 초에 있었던 시험 비행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고정된 날개를 가진 구글의 무인기는 1.5미터 크기로 60미터 높이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응급 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