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서/뉴스

[단독]4대강사업 뒤 흑두루미 북상 경로 바뀌었다 [단독]4대강사업 뒤 흑두루미 북상 경로 바뀌었다ㆍ주된 경로 낙동강유역 습지 훼손… 체류 개체수 격감 ㆍ순천만·천수만 등 서해안지역서 관찰된 숫자는 급증 낙동강 습지에서 쉬어가던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의 북상 경로가 4대강사업 후 천수만·순천만 등 서해안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에서 한국을 거쳐 시베리아·몽골로 가는 흑두루미의 북상 길을 4대강사업이 바꾼 것이다. 한국물새네트워크와 김신환 동물병원의 모니터링 결과 올해 3월 충남 보령시 천수만에서 확인된 흑두루미는 하루 최대 5000개체를 넘어섰다. 한 장소에서 하루 동안 관찰된 숫자다. 천수만 등 서해안 지역으로 북상하는 전체 흑두루미는 1만마리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같은 방법으로 4대강 사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2010년에는 북상 중인 .. 더보기
[특징 상한가]4월 2일[목요일] 2015월 1월3일[월] 특징 상한가 ※ 본 내용의 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사항이며, 최종판단은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더보기
中의 AIIB와 新실크로드…기원전 '비단길'의 완성판 中의 AIIB와 新실크로드…기원전 '비단길'의 완성판 우리나가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를 결정하면서 이를 둘러싼 다양한 기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IB 가입으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신(新)실크로드' 건설에 수반되는 인프라 투자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27일 정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AIIB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아시아 지역에 대형 인프라 건설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통신, 교통 등 인프라 사업에 경험이 많은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셈이다. AIIB가 재원을 통해 투자할 곳은 과거 중국과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중북부 지역 개발을 통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 더보기
지구 북반구 달리는 고속철도 탄생할까 러시아, ‘트랜스-유라시아 벨트’ 개발 추진 유럽~아시아~북미 대륙 잇는 초대형 운송 네트워크 지구의 북반구를 한바퀴 휘감는 고속철도가 탄생할 수 있을까. 러시아가 유럽-아시아-북미 대륙을 잇는 초장거리 운송망 사업 구상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 사장은 최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에서 야심찬 ‘트랜스 유라시아 벨트 개발(TEPR)’ 계획을 공개했다고 인터넷판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서 도버 해협을 건너 유럽과 러시아, 시베리아 및 극동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고, 베링해협을 건너 북미 대륙을 관통해 미국 뉴욕까지 닿는 여객·물류 운송망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고속철도 뿐 아니라 고속도로, 석유·가스 수송관도 함께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대서양을 뺀 북반구 대륙 전체를 육로로 잇.. 더보기
고속도로 설계기준 시속 140㎞로 상향 추진 고속도로 설계기준 시속 140㎞로 상향 추진 도로 설계속도 높아지면 실제 제한속도 상향 가능고속도로 설계속도를 현재의 시속 120㎞에서 140㎞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에 맞춰 향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까지 개정될 경우 실제 고속도로의 운행 제한 속도도 현재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금보다 높은 시속 140㎞로 설계속도를 설정하고 도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고속도로 선형설계 기준에 대한 지침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초고속도로 선형설계지침 마련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자동차의 성능 개선으로 기하구조가 양호한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일부 운전자의 최고 주행속도가 시속 140㎞를 초과하는 현실이 설계속도 상향을 추진하는 배경이 .. 더보기
김수현-공효진-아이유-차태현, '프로듀사' 최강 라인업 공개 김수현-공효진-아이유-차태현, '프로듀사' 최강 라인업 공개톱스타들이 KBS2 '프로듀사'에 모인다. KBS 관계자는 9일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수현 씨가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씨에 이어 김수현 씨도 캐스팅 됐다. 방송일은 4월 말 혹은 5월 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 PD가 총괄을 맡는다. 극중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 김수현이 신입PD, 공효진은 음악PD, 아이유가 인기 연예인 역으로 출연한다.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더보기
[15대 어젠다] ‘유류세의 유혹’ 못 끊는 정부 [15대 어젠다] ‘유류세의 유혹’ 못 끊는 정부총 세수중 10% 달해… 전기·스마트카 육성 시늉뿐 ■ 창간 15주년 기획-15대 어젠다(3) 미래차 시장에 한국이 안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이자 세계 자동차 시장 5위라는 위상과 달리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경쟁력은 세계 시장 점유율 0.37%라는 부끄러운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의 자리는 없을 전망이다. 우리가 한눈을 파는 사이 이미 세계 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다. 3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의 집계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등 전기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지난달 5924대로 전년 동기(55.. 더보기
박대통령, 3월1일부터 9일까지 중동 4개국 순방 박대통령, 3월1일부터 9일까지 중동 4개국 순방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 차례로 방문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27666 3월1~9일: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4개국 방문 【 쿠웨이트 방문 】3.1(일)-3.3(화) 알아마드 알사바 사바 국왕과 정상회담, -에너지, 건설ㆍ플랜트, 교통ㆍ철도, 보건ㆍ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논의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3(화)~4일(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진행 -에너지ㆍ원전, 건설ㆍ플랜트, 투자, 보건ㆍ의료, 정보통신기술 【 UAE 방문 】4(수)~6(금)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 더보기
"新실크로드 잡아라" 중국'일대일로'가 세계경제 신성장 기폭제 "新실크로드 잡아라" 중국'일대일로'가 세계경제 신성장 기폭제'일대일로'프로젝트 양회 후 공식 발표 예정…중국 3분의 2 지방정부 업무계획에 포함중국-중동아시아-유럽 잇는 화물열차노선 속속 개통…항구개발 등 해상실크로드 건설도 박차일대일로 국제화물열차 노선도중국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신 실크로드 경제권 건설을 위한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가 중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내달 양회 개최 이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등이 최근 보도했다. 장원차이(張文才) 아시아개발은행(ADB) 부행장은 "일대일로(一帶一路)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넘어 전세계에 신성장동력.. 더보기
서울~신의주·나진 '한반도 종단열차' 추진 서울~신의주·나진 '한반도 종단열차' 추진-'통일 준비' 신년업무보고통일부 올해 시범운행 계획 밝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0/2015012000252.html 정부가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종단(縱斷) 열차를 시범 운행하고 서울과 평양에 각각 '남북겨레문화원(가칭)'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 준비' 분야 신년 업무 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통일부는 '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남북 공동 행사로 서울에서 출발해 평북 신의주와 함북 나진으로 가는 두 노선의 남북 종단 열차 시범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