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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뉴스

내년 도입 디지털교과서, 단말기만 3조 6000억 내년 도입 디지털교과서, 단말기만 3조 6000억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단말기 보급에만 3조 6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와는 별도로 콘텐츠 및 네트워크망 보급에도 수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장의 교사들 역시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홍후조 고려대 교수에게 의뢰, 31일 공개한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교사 수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단말기 가격을 50만원으로 가정할 때 전체 초·중·고교 학생 723만명(2011년 기준)의 단말기 보급에만 3조 6000억원이 필요하다.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2014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모든 학생이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하도록 하는 ‘스마트교육 추.. 더보기
‘수직증축’ 허용 리모델링, 블루오션 시장 열리나 ‘수직증축’ 허용 리모델링, 블루오션 시장 열리나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단지 170곳 11만3천여 가구 정부가 지난 4.1대책을 통해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계획을 밝히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리모델링 가능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국회통과라는 변수가 남아있어 시장 내 움직임은 미약한 상황이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단지 170곳 11만3천여가구=부동산114가 과거 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이 추진됐던(현재 추진 중 단지 포함) 17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현재 리모델링이 계속 진행 중인 곳은 37곳, 보류(추진여부 미정) 대상은 94곳, 사업이 무산된 대상은 3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산된 단지 39곳을 제외한 131곳의 경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