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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목 위의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시대가 찾아옵니다.
삼성과 LG 모토로라가 오늘 나란히 신모델을 공개했고 가을엔 애플까지 가세할 예정입니다.
김진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다 왔어?) 2분 안에 도착해"
손목시계로 문자를 확인한 뒤, 음성으로 답장을 보냅니다.
얼마나 움직였는지 운동량을 확인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손목 위의 작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입니다.
하반기 세계 시장에서 격돌할 신모델들이 오늘 일제히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기어 라이브'와 LG전자의 'G워치', 이에 맞서는 모토로라의 '모토360'는 세계 최초의 원형 스크린이 특징입니다.
모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구글 엔지니어 디렉터 : "온종일 몸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주 작고 강력한 컴퓨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70%를 점유한 삼성전자는 5번째 모델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고, 스마트워치 시장에 처음 뛰어든 LG전자는 강력한 배터리를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LG전자 관계자 : "배터리 사용 측면에서 현재 나와있는 제품 중 가장 큰 배터리 장착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애플까지 '아이 워치'를 출시하며 '스마트워치' 경쟁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갓 걸음마를 뗀 '스마트워치' 시장은 5년 안에 10배 이상 급성장하며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IT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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