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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8.1 최종버전 8월말 PC 제조사에 배포 MS, 윈도8.1 최종버전 8월말 PC 제조사에 배포 연말 윈도8.1 제품 대거 출시전망…소비자용 업데이트는 미정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8.1 최종 버전이 오는 8월 말께 PC 제조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8일(현지 시간) IT매체 더버지는 타미 렐러 MS 윈도사업부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렐러 CFO는 이날 MS가 주최한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WPC)에서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PC 제조사들이 8월 중에 윈도8.1 최종 버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또 WPC 키노트 연설의 대부분을 8인치대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 테스크톱PC 등에서 구동되는 윈도8.1을 시연하는데 중점을 뒀다.이에 따라 윈도8.1 OS.. 더보기
[한국의 새로운 실크로드, 극동 러시아] 동북아 자원외교 전쟁시대 극동러시아를 주목하라 '자원 부국' 러시아가 동아시아를 향한 러브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3기 집권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은 러시아의 미래가 걸린 대대적인 프로젝트다. 극동 러시아의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를 외국 기업 투자 유치로 해결하고, 경기가 꺼진 유럽 대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것이다.러, 동아시아 본격 러브콜 극동개발부 395조 투자 계획 한·러 무비자 협정 내년 발효 교류 활성화 획기적 전기로 푸틴이 지난해 5월 신설한 극동개발부는 이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었다. 세르게이 사나예코프 러시아연방정부 극동개발부 장관 보좌관(차관급)은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선 우선 좋은 투자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한국 기업이 와서 반.. 더보기
韓中, 5G 리더십 확보 위해 ICT 협력 강화 韓中, 5G 리더십 확보 위해 ICT 협력 강화 미래창조과학부가 중국과 5세대 이동통신기술(5G) 협력에 나선다.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대통령 방중기간인 28일 한중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5G 협력회의 개최와 인터넷침해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정보통신방송분야 외교활동을 수행했다. 미래부는 한국의 5G 포럼과 중국의 IMT-2020(5G) 프로모션 그룹을 중심으로 협력회의 행사 및 MOU 체결식을 북경 CATR에서 가졌다. 이를 통해 5G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이 이동통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국은 향후 ▲5G 기술연구 ▲표준화 전략 ▲주파수 발굴 연구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5G는 현재 최신 기술 4G LTE보다 1천배 빠른 차세대 통신기술이.. 더보기
MS, 윈도8.1 공개 '돌아온 시작버튼' MS, 윈도8.1 공개 '돌아온 시작버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8.1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시작버튼과 데스크톱 직접 부팅을 요구했던 사용자의 의견을 일부수용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개막한 연례개발자행사 '빌드2013'에서 윈도8.1 프리뷰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윈도8.1은 코드명 '블루'로 불렸던 윈도8의 업그레이드판이다. ▲ 윈도8.1 시작메뉴 스크린샷가장 큰 특징은 왼쪽 하단 구석의 옛 시작버튼 자리에 시작메뉴를 집어넣었다는 점이다. 평소엔 나타나지 않지만 마우스나 터치를 통해 시작메뉴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시작메뉴에선 앵커 역할로서 윈도8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쉽게 해결하도록 해준다. 데스크톱모드 직접부팅도 가능해졌다. 작년 선보인 윈도8이 .. 더보기
코넥스시장 신청기업 상장심사 착수…25일께 발표(종합) 신청한 21개 중소기업 대부분 상장승인 가능성 높아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코넥스시장 '상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쥘 기업 추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코넥스 상장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약 2주간의 상장심사에 들어갔다.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25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10개 지정자문인을 통해 신규 상장을 신청한 21개 기업의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자문인을 맡은 증권사들은 각 기업의 실적과 지속가능성, 성장성, 기술력 등을 검토해 제출했다. 거래소는 이를 바탕으로 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상장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투명성을 점검하고 내부 통제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와 경영진의 과거 행적에 문제가 없는지 등도 살펴본다... 더보기
kt뮤직- kmp홀딩스 6월 24일 합병 kt뮤직 043610 - kmp홀딩스 6월 24일 합병다음주 24일(월요일) 합병kmp홀딩스는 작년순익 100억 , 음원 상위7개사 출자와이지.에스엠,제이와이피등이 이사진 더보기
삼성 1조5천억 투자해 에너지 사용 20% 줄인다 삼성 1조5천억 투자해 에너지 사용 20% 줄인다 삼성그룹은 오는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절감한다.19일 삼성은 중장기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전면 교체 △제조사업장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 에너지 적용 등 3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삼성은 LED 도입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그룹 각 사업장의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 현재 그룹 LED 조명률은 26% 수준이다.삼성은 공정개선에 1조1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노후 냉동기 고효율 설비를 교체키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틸리티 설비 효율을 개선키로 했다. 삼성토탈의 경우 가스터빈.. 더보기
현대로템 철도 '+α' 사업 키운다 현대로템 철도 '+α' 사업 키운다 현대로템이 기존 주력분야였던 철도차량사업에서 확장된 철도 전기ㆍ기계(E&M, Electronic & Mechanic)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철도 E&M은 차량운행에 필요한 신호ㆍ통신 기반의 각종 시스템을 뜻한다. '하드웨어'라 할 수 있는 차량제작에 이어 '소프트웨어'인 시스템분야까지 아우르면서 관련산업의 국산화는 물론 기존 해외업체들이 장악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경쟁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회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포시에 투입될 무인경전철 차량 및 열차운행 시스템 일괄구매협상을 마무리 짓고 19일 정식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거장ㆍ차량기지 설치 등을 포함해 총 1조6500억원 상당의 사업으로, 현대로템이 맡은 부분은 차.. 더보기
‘영남권 신공항’ 수요·타당성 조사 합의 ㆍ국토부-5개 시·도, 구체안 발표2012년 김해공항 이용객 급증… 백지화 당시와 상황 달라져관련 5개 지자체 절차 합의… 2014년 하반기 타당성 조사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5개 자치단체가 18일 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동합의서를 체결했다. 국토부는 앞서 시·도지사 5명을 개별적으로 만나 합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공동합의문은 항공수요 조사와 타당성 조사(입지 포함)를 시행하고, 항공수요 조사는 시행방법·절차에 대해 지자체 간 합의해 결정하며 방법과 절차에 따라 산정된 항공수요 조사를 갖고 타당성 조사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항공수요 조사는 연내 착수하며, 타당성 조사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되 지자체 간 구체적인 시행방안 등에 대해 합의한다 등 4개항이다. 합의문에는 수요조사의 객.. 더보기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8Gb LPDDR3 개발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8Gb LPDDR3 개발 SK하이닉스는 20나노급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8Gb(기가비트) LPDDR3(저전력 DDR3) 제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용량, 초고속, 저전력 특성을 갖춘 최고 성능의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이다.이 제품을 4단 적층하면 기존 4Gb 제품으로는 구성할 수 없었던 4GB(기가바이트, 32Gb)의 고용량 제품을 한 패키지에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고용량을 구성할 때, 패키지의 높이가 4Gb 단품으로 구성하는 것 대비 획기적으로 얇아져 모바일 기기의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초박형 구성이 가능하다. 속도 측면에서도 기존 LPDDR3의 데이터 전송속도인 1600Mbps를 능가하는 2133Mbps를 구현해 모바일 제품 중 가장 빠르다. 32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