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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다음달 윈도9 프리뷰 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인 윈도9 프리뷰 비전이 이르면 다음달 공개된다.



15일(현지시각) 외신은 IT 전문매체 지디넷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빠르면 내달 말 윈도9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윈도8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지 않자, 윈도9을 원래 공개 예정일이었던 내년 중반보다 1년이나 앞당겨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뷰 버전은 정식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소비자가 먼저 사용해보는 버전이다. MS는 프리뷰 버전을 실험한 소비자의 불만이나 지적을 반영해 정식 제품을 내놓는다. MS가 내달 프리뷰 버전을 선보일 경우, 윈도9 정식 제품도 내년 1~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9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MS는 윈도8에 제기된 불만 사항을 반영해 윈도9에는 시작메뉴와 메트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가상 개인비서 ‘코타나’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PC와 노트북에 맞춰 개발한 윈도8과 달리 윈도9는 데스크톱 PC 환경에 맞춰 디자인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