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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넥서스폰, 지문 인증 기술 탑재될까

차세대 넥서스폰, 지문 인증 기술 탑재될까

지문 인증 기술이 차세대 스마트폰의 핵심 보안 기술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국내 한 벤처기업이 국제적인 온라인 인증 컨소시엄의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온라인 인증 컨소시엄 FIDO(Fast Identity Online)에 이사회 멤버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팔을 이사회 의장으로 구글, 레노버, NXP반도체 등 쟁쟁한 기업들이 이사회 맴버로 있는 FIDO는 온라인 환경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본인 인증 방식에 대한 표준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다. 

 

이사회 멤버는 일반 및 스폰서 회원과 달리 가입 절차 및 자격 조건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국제적 표준을 이끌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만 선별된다. 때문에 선정 절차도 오래 걸릴 뿐더러 권한 또한 막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관련주, 홍채인식관련주

 크루셜텍은 이사회 멤버로서 글로벌 표준이 될 종합 인증솔루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문 인증 기술과 관련된 표준화 작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온라인 인증 표준은 그간 FIDO를 비롯해 구글, 인텔, 애플 등 4파전 양상으로 주도권 싸움이 치열했다. 이 과정에서 구글이 FIDO에 합류하면서 경쟁 구도가 재편되기 시작했다. 최근 인텔도 FIDO 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향후 온라인 인증 기술은 애플과 非애플 경쟁 구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애플이 어센텍 인수로 차기 스마트폰에 지문 인증 솔루션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구글 역시 크루셜텍과 손잡고 차세대 넥서스폰에 지문 인증 솔루션을 탑재할지에 큰 관심이 쏠린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 FIDO 이사회 가입은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BTP를 이용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FIDO가 온라인 인증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고 지문 보안 인증 기술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지문인식관련주
 슈프리마,크루셜텍,코렌,한국사이버결제,니트젠앤컴퍼니,현대정보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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