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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IT

7월 30일부터 ‘윈도 10 업그레이드’ 유료로 전환

7월 30일부터 ‘윈도 10 업그레이드’ 유료로 전환


▲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페이지 캡쳐


올 7월 30일부터는 기존 윈도 운영체제(OS) 사용자들도 윈도10을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해 7월 29일 윈도 10을 출시하며 윈도 7이나 8.1을 향후 1년간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7월 30일부터는 새 PC를 제외하고 가정용인 ‘윈도10홈’은119 달러(13만9000 원), 기업용으로 출시된 ‘윈도10 프로’는 199달러(약 23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 10을 설치해 사용하는 기기 수가 3억 대를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간) 밝힌바 있다. 앞서 지난 3월 말 윈도 10 기기 숫자가 2억7000만 대를 넘었다고 발표했었다.

 

MS는 윈도10에 탑재된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의 누적 사용시간은 3월 기준으로 총 630억분으로 3개월만에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MS는 2018년까지 윈도10 적용기기를 전세계 10억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MS는 "올 여름에 윈도 10 업데이트(Anniversary Update)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