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서/신규상장

싸이맥스,6월17일 상장

싸이맥스 "코스닥 상장, 글로벌 1위업체 목표"
상장 자금 통해 동탄에 신공장 증설 추진..생산 능력 2배 확충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업체인 싸이맥스가 다음달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싸이맥스는 상장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신공장을 짓고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구용 싸이맥스 대표이사는 2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유입될 자금으로 부족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연구개발 등에 투자해 최고의 장비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생산 능력의 2배 규모의 신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동탄지역에 새로운 공장 부지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 반도체 툴 오토메이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0년으로,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등록돼 표준화된 EFEM을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현재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26%)를 달리고 있다. 


싸이맥스의 주요 제품인 CTS는 반도체 제조 설비에 필수품인 EFEM, LPM, EFEM용 ATM로봇 및 진공로봇이 포함된 트랜스퍼 챔버(Transfer Chamber) 등으로 구성된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치다. 

주력제품인 EFEM과 LPM의 비중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싸이맥스의 지난해 매출액 547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16% 늘었다. 


해외 고객사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싸이맥스는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 가동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반도체 업체의 해외 라인 증설 영업도 계획하고 있다.


싸이맥스는 또한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장비를 선행 개발하고 있다. 반도체 미세공정 적용장비 선행 개발 및 고객사 수요에 선재 대응함으로써 시장 지위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인 450mm 대구경 웨이퍼 장비는 이미 개발 완료되어 고객 수요 발생시 즉시 양산이 가능한 상태다.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기술을 토대로 지능형 로봇 분야에 진출했다. 차세대 신 성장동력으로 가정용, 의료용, 교육용, 공공서비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주식 수는 총 159만2100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4300원~1만6300원이다. 오는 28일~29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6월 4일~5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종목명  싸이맥스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종목코드  160980
업종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대표자  김성강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경기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 553-1 다동
홈페이지  www.cymechs.com대표전화  070-7732-5300
최대주주  인지컨트롤스 22.23%
매출액  54,714 (백만원)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6,198 (백만원)
순이익  5,993 (백만원)자본금  1,857 (백만원)
총공모주식수  1,592,100 주액면가  500 원
상장공모  신주모집 : 1,592,100 주 (100%)  /   구주매출 :
희망공모가액  14,300 ~ 16,300 원청약경쟁률 
확정공모가  - 원공모금액  22,767 (백만원)
주간사  대신증권주식수: 318,420 주   /   청약한도: 30,000 주

신규상장
신규상장일 

2015.06.17

현재가 -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