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착용 가능한 디스를레이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량 생산에 적합한 고품질의 단결정 그패핀을 실리콘 웨이퍼에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2014 삼성종기원과 성균관대학교가 개발한 이 광폭 그래핀 제조법은 그래핀을 상용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래핀 소재는 전자기기를 완전히 바꿔줄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그 용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바디 임플란트 : 그래핀은 생물학적인 시스템과 결합 가능한 특징을 가졌다. 2030년경이면 생공학에에 활용될 수 있다.
○유연한 화면 :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디스플레이들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유연하게 변형이 된다.
○초미세 여과 : 그래핀은 액체와 기체를 통과시키지 않느다. 초고속 초정밀에 여과나 해수 담수화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더 빠른 비행기 : 그래핀은 강도가 높고 가볍기 때문에 비행기나 장갑차 등의 소재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태양광 발전 : 빛을 흡수하지 않고 전자이동속도가 높아서 실리콘을 대체해서 태양광 발전소재로 사용가능하다. 의류, 휴대 전화, 창 커튼을 위한 태양광발전 소재로 가능하다.
○에너지 저장 : 배터리, 커패시터 등을 최대한 빨리 충전하고 에너지 저장밀도도 높아 충전수명도 긴 배터리가 될 수도 있다.
○양자 컴퓨터 : 그래핀은 컴퓨터가 원자 규모에서 작동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자 컴퓨팅은 현재 MIT에서 연구 중이다.
○새지않는 콘돔 : 빌게이츠 재단으로부터 10만 불을 받고 그래핀 콘돔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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