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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분석] 아라미드섬유 관련주

아라미드섬유 관련주

 아라미드 섬유란?

aramid fiber.섭씨 500도에서도 연소되지 않는 내열성과 화학약품에 강한 내약품성을 지닌 섬유다. 섬유 중에서 가장 강한 소재다.
유기섬유에 비해 매우 우수한 인장강도, 탄성률, 내열성을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법의 실”이라 불리며 우주항공 분야 장갑차 방탄복의 방탄소재, 타이어 소재, 변압기 등의 절연소재, 소방복 소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뛰어난 인장강도와 연성으로 철근 콘크리트보강재와 내진보강재로 사용되고 있다.


◇효성 직원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섬유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섬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탄소, 아라미드 섬유와 같은 첨단 섬유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선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범용 제품들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저가 공세가 이이지고 있어, 고부가 가치 섬유 제품들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라미드 섬유는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고, 탄소섬유는 올해가 국내 기업들의 세계 시장 공략의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섬유 아라미드로 세계 시장 공략 나선다
슈퍼섬유라고 불리우는 아라미드 섬유는 미국 듀폰과 일본의 데이진 등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1년부터 국내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서 세계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아라미드는 강한 외부충격에 버틸 수 있는 고강도와 고탄성의 특성을 보이는 '파라계 아라미드'와 화염 같은 고열에 강한 특성을 보이는 초내열성그룹인 '메타계 아라미드'로 나뉜다.

업계 관계자는 "아라미드 섬유는 매년 10% 이상 성장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지만, 서서히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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