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충전하면 3일 사용’ 초강력 휴대전화 배터리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연구팀이 기존 휴대전화 배터리보다 3-4배 더 오래가고, 매우 짧은 시간에 완전 충전되는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했다.
18일 온라인 MIT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MIT 연구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더욱 잘 보관하는 알루미늄 입자를 넣어 6분 만에 완전히 충전되고 3일 동안 쓸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MIT 연구팀은 알루미늄이 싼데다 제조 공정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만들 수 있다며, 배터리가 조만간 상용화될 수 있길 희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이 학교 연구팀은 중국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에 알루미늄을 사용해 배터리의 용량과 힘을 크게 늘리는 새로운 발견을 했다고 밝혔다.
주 리 MIT 교수와 공동 연구자 6명은 이 이같은 내용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the journal 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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