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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IT

메모리 반도체 ‘세대교체’… M램·Re램 시대 열린다 메모리 반도체 ‘세대교체’… M램·Re램 시대 열린다10나노이후 D램 캐패시터 공정개선 한계 도달 삼성·SK하이닉스 등 차세대 메모리 연구 박차 이론 검증 끝나… 2018년 이후 장비 개발 예상 D램과 낸드플래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등장이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D램의 경우 16나노 공정이 사실상 '최종단계'로 여겨지고 있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이미 추가 미세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D램과 낸드를 대신할 M램과 Re램, N램 등이 이르면 3년내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장비업체인 ASML을 비롯한 다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현존하는 D램 양산 구조로는 현재 최첨단 기술인 20나노의 다음 세대인.. 더보기
이재용의 승부… ‘삼성페이’로 中 결제시장 잡는다 방한 中 3인자 장더장 만나 사업 연착률 방안 집중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로 중국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들어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각계 고위급 인사들을 수차례 만나는 등 삼성페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TV·가전 등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포화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B2B(기업 간 거래)를 제시했다. 삼성페이 등 B2B 사업으로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9월 한국과 미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삼성페이가 중국에도 연착륙되도록 중국 수뇌부와 회동, 사업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13일 그는 중국 권력서열 3위이자 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인 장.. 더보기
삼성, 미국서 스마트카 ‘시동’…긴장하는 애플·구글 삼성, 미국서 스마트카 ‘시동’…긴장하는 애플·구글유수 업체와 제휴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조사에 투자 차량 진단 포트에 연결해 와이파이와 앱을 쓸 수 있게 하는 빈리의 기기. 빈리 웹사이트 삼성그룹이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카(Smart car) 사업에 뛰어들어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업체와 일전을 벼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콕스 오토모티브, 콘티넨털, 웨스틸리 그룹 등과 제휴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기반을 둔 스마트카 부품 제조업체인 '빈리'에 65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빈리는 어떤 차에서도 구동될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10대 자녀의 운.. 더보기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곧 실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충전하기 위해 콘센트를 찾아 해메는 모습이 옛 일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7일(현지시간)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Wi-Fi)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통신과 전력 공급이 하나의 와이파이 망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와이파이망을 이용한 전원 공급 기술을 뜻하는 ‘PoWiFi’를 개발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은 이 기술을 이용해 최대 9m의 거리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밤시 탈라 연구원은 “우리는 이미 거대한 와이파이망을 갖추고 있다”며 “현존 시설을 전력 전달을 위해 사용한다면 가정과 사무실에서 무선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와이파이는 .. 더보기
MS, 차기 운영체제 '윈도 10' 7월29일 출시 MS, 차기 운영체제 '윈도 10' 7월29일 출시 PC·태블릿·스마트폰·X-box 호환가능한 OS '윈도우 10' 출시 윈도우 7, 윈도우 8.1 이용자 대상 무료 업그레이드 실시 시작 메뉴 원상복귀…음성인식·생체인증 등 신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 달 29일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 10(Windows 10)을 출시한다. 윈도 10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다. MS는 1일 "PC와 태블릿에서 윈도 7과 윈도 8.1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오는 7월29일부터 무료로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 10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호환성이다. 윈도 10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게임기 X-box를 모두 지원해 여러 기기를 오가면서 작.. 더보기
애플, 가상현실(VR) 뛰어넘어 증강현실(AR) 적용하나... AR업체 인수 애플, 가상현실(VR) 뛰어넘어 증강현실(AR) 적용하나... AR업체 인수증강현실 스타트업 메태이오(Metaio) 인수 애플이 증강현실(AR)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가상현실(VR)이 아닌 증강현실에 집중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애플이 증강현실 스타트업 메태이오(Metaio)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 및 주요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태이오는 증강현실과 컴퓨터비전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 제품 중 하나인 ‘메태이오크리에이터’를 활용하면 아이패드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몰입도 있고 상호작용성이 높은 증강현실 경험을 유도할 수 있다. 그 동안 이 회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볼크스바겐과 협력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고객이 .. 더보기
MS, 새 윈도10 프리뷰 10130 빌드 공개 MS, 새 윈도10 프리뷰 10130 빌드 공개 키보드 단축키 이용 코타나 실행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PC용 윈도10 프리뷰로 10130 빌드를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벤처비트 등 주요 IT전문 매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10211 빌드를 배포한지 9일만에 10130 빌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10130 빌드에는 키보드 단축키를 눌러 코타나를 실행하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윈도'키와 'C'키를 누르면 코타나가 실행된다. MS 새 브라우저 엣지에서 코타나를 고정시키거나 고정을 해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즐겨찾기나 읽기 목록 등 다른 기능도 브라우저에 고정시키거나 해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S는 가상데스크톱에서 작업표시줄도 표준화 했다. MS는 지난 몇 달 .. 더보기
MS 윈도우 10 RTM 빌드 넘버는 10800? 그에 대한 근거로 3가지 공식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10 (Windows 10)의 등장이 머지 않은 가운데 윈도우 10 RTM에 적용될 최종 빌드 넘버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윈도우 10 RTM의 정보를 전하고 있는 러시아의 WZor을 인용해 윈도우 10 RTM 버전에 적용될 빌드 넘버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윈도우 10 RTM 빌드 넘버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10800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3개의 빌드 넘버 적용 공식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 이후 운영체제의 정식 빌드 넘버는 1600이 차이가 있으며 윈도우 비스타는 6000, 윈도우 7은 7600, 윈도우 8은 9200이 .. 더보기
윈도우10 스마트폰, 홍채인식 기능 탑재해 보안 강화 윈도우10 스마트폰, 홍채인식 기능 탑재해 보안 강화 윈도우10의 신체 정보 인식 프로세스 '헬로' 탑재 무선충전, USB타입C, 컨티늄 기능도 갖출 예정 윈도우10 스마트폰에는 홍채를 이용한 잠금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기술(IT)전문매체 윈도우센트럴은 27일(현지시간) 윈도우10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MS)는 윈도우10을 통해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PC이외에도 태블릿과 스마트폰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윈도우10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윈도우10 기반 스마트폰 '토크맨'과 '시티맨'은 윈도우 10의 신체정보 인식 프로세스 '헬로' 기능을 탑재한다. 홍채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잠금을 설정할 수 있.. 더보기
1Q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5천만 명 첫 돌파 1Q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5천만 명 첫 돌파 전분기말 대비 8.3% 증가한 5223만명 기록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 수가 지난 1분기에 5천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5년 3월말 현재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이하 스마트폰 뱅킹) 등록 고객수는 5천223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말과 비교해 8.3% 증가한 것이다. 이는 17개 국내은행 및 우체국 고객 기준(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으로 집계한 것이다. 같은 기간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록고객수는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증가에 힘입어 총 1억 861만명으로 전분기말 대비 5.3% 확대됐다. 1분기중 일평균 인터넷뱅킹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