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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서/IT

"아이폰7, 4.5m떨어져 무선충전"?···제휴 기술 놀랍네 "아이폰7, 4.5m떨어져 무선충전"?···제휴 기술 놀랍네. 애플이 올가을 내놓을 아이폰7에 4.5미터 거리에서 무선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GR은 17일(현지시간) 애플이 무선충전기술 신생기업 에너저스(Energous)와 이에 대한 기술 제휴를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또 이는 애플이 지난 2007년 터치스크린 방식인 아이폰을 내놓은 이래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4.5미터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에너저스사의 와트업(Wattup)무선충전기술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에너저스사의 기술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아주 작은 무선충전 칩(와트업 칩)과 4.5미터 거리 이내에서 아이폰을 충전시켜 주는 무선전송방식.. 더보기
문밖으로 나온 자율주행차, 어느도로에서 달리나 문밖으로 나온 자율주행차, 어느도로에서 달리나자동차·교통시설물 정보교환 IoT 인프라 추진 오차 1m 이내 GPS·초정밀 지도 개발도 탄력사람이 아니라 차량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올해 일반 도로에 등장할 전망이다. 정부가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2017년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시범사업을 앞두고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 도로시설물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어 올해가 '스마트 도로'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LX국토정보공사 등은 좌표 정보가 새겨진 디지털 도로에 실제와 똑같은 차로, 교통시설물 등을 구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 도로에는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교통시설물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프라를 구축하.. 더보기
윈도10 부팅 시간, 윈도7보다 30% 줄어든다 윈도10 부팅 시간, 윈도7보다 30% 줄어든다MS, 업데이트 실시로 부팅시간 줄고 코타나·엣지 기능 강화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계(OS)인 '윈도10' 부팅 시간이 윈도7에 비해 30% 이상 향상된다. MS는 13일 PC와 태블릿 대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MS에 따르면 윈도10은 현재 1천200만대 기업용 PC를 포함해 현재 1억1천만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10의 호환성을 개선하기 위해 수천 여 개 파트너 제조사들의 기기(device) 드라이버 및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윈도10은 부팅 시간이 윈도7보다 30% 이상 향상됐다. 음성인식 개인비서인 '코타나'는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노트북에서 펜으로 내용을 인식하고 이를 나중에.. 더보기
FIDO인증 서비스, 보안업계 새 성장동력되나 보안기업들이 연이어 FIDO(Fast IDentity Online) 바이오인증 서비스에 진출했다. FIDO는 기존 비밀번호 방식과 달리 생체 인증을 활용해 글로벌 표준으로 개발한다. 핀테크 확산과 함께 인터넷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되며 차세대 인증 방법으로 FIDO 기반 바이오인증이 떠올랐다. FIDO가 각광받는 것은 생체인증 정보를 서버가 아닌 개인이 소유한 기기에서 인증하기 때문이다. 인증거래시 스마트 기기 안전한 영역에서 인증하고 결과값을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서버에서 검증해 본인인증을 수행한다. 웹 호환성 문제 핵심인 ‘액티브X’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생체와 공인인증과 같은 기존 기술이 함께 쓰인다.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삼성페이에 FIDO 기반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보기
삼성전자 삼성페이, 오는 20일 출시…"대기만 하면 1초 결제" 삼성전자 삼성페이, 오는 20일 출시…"대기만 하면 1초 결제" 삼성페이 갤럭시노트5/사진=삼성전자'삼성페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오는 20일 국내에서 정식출시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공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다음달 28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의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과 MTS(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카드 결제기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즉 신용카드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삼성페이는 또 최고 수준의.. 더보기
NFC 활용한 카드 본인인증·결제 각광 NFC 활용한 카드 본인인증·결제 각광추가 비용·단말기 업그레이드 필요없어 경제적 카드사·핀테크 업체 잇따라 서비스 도입 활성화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72802100658795001 복잡한 인증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로 '근거리무선통신(NFC)'이 급부상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손쉽게 본인 인증과 결제를 완료할 수 있어 서비스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카드가 '터치온' 인증을 활용한 앱카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터치온 인증은 앱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본인 명의의 후불교통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 획득된 △카드정보 △비밀번호 △카드고유확인번호(CVC) 등을 결합해 본.. 더보기
제4 이통 2017년 출범한다 제4 이통 2017년 출범한다주파수 우선할당 등 진입장벽 낮춰… 미래부, 9월까지 허가신청 접수 SKT "사업자 선정 신중 기해야"… KT·LGU+ "경쟁환경 구축부터" 2017년이면 한국에서도 이 같은 제4이동통신이 출범,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한정된 주파수, 막대한 초기비용 등 이통 사업 특유의 진입 장벽을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는, 세계적으로도 기형적인 시장 구조를 벗어나 요금경쟁 활성화를 통한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적극 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제4이통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을 담은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의 허가 기본계획'과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 더보기
10배 빠른 5G 이통서비스 나온다 10배 빠른 5G 이통서비스 나온다이르면 2020년부터 가능...4G보다 10배 빨라▲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르면 2020년에 실시된다. 지금보다 최소 10배가량 빠른 5세대(G)이동통신 서비스를 이르면 2020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5세대 이동통신의 비전 초안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ITU에서 합의된 5세대 이통통신의 개념은 ‘20Gbps의 최대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어디에서든 100Mbps 이상의 체감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4세대 이동통신의 최대 전송속도보다 20배, 체감 전송속도(10Mbps)보다는 1.. 더보기
‘은산분리’ 깨고… 인터넷 은행 내년 출범 ‘은산분리’ 깨고… 인터넷 은행 내년 출범ㆍ금융위원회, 설립 방안 발표 ㆍ기업 지분참여 허용, 자본금도 낮춰 ㆍKT·다음카카오 등 ICT업체 ‘주목’내년 상반기에 창구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예·적금에 들고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 금융소비자들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싸고 창의적인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은행의 공적 기능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입장벽을 대부분 헐어버린 것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인터넷뱅킹이 발달해 있는 한국 금융상황에서 ‘틈새시장’을 찾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금융위원회가 18일 내놓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보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존재해온 규제를 거의 다 풀었다. 가장 큰 벽이었던 ‘은산분리’ 규제는 대기업을 제외한.. 더보기
2020년 5G 통신 표준 완료...사물인터넷 세상 열린다 2020년 5G 통신 표준 완료...사물인터넷 세상 열린다 5G 이동통신 국제 표준이 5년 내에 마련된다. LTE 보다 20배 빠른 속도의 기본 요구사항의 틀이 갖춰졌다.​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명칭, 핵심성능 요구사항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 초안과 2020년 표준 완료 일정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5G 이동통신 명칭은 IMT-2020으로 정했다. 최종 승인은 오는 10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 산하 전파통신총회에서 이뤄진다.​합의된 비전에 따르면 5G 시대에 최대 20G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또 1제곱킬로미터 면적에 약 100만개의 기기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