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아웃 공포 또 다가온다 블랙아웃 공포 또 다가온다 예비전력 깜빡깜빡 갈피못잡는 원전대책 `신재생` 은 산넘어산 ◆ 에너지정책 길을 잃다 ① ◆'블랙아웃' 공포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다. 올여름, 어쩌면 올겨울이 될지 모른다. 2010년 이후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는 매년 3~10%씩 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기록한 최대 전력 수요는 7429만㎾. 그날 전력 공급 능력은 7708만㎾였으며 남은 전력은 279만㎾에 그쳤다. 올해 최대 전력 수요가 3%만 늘어나도 7650㎾는 너끈히 넘길 것이다. 지난해 피크 때 전력 공급과는 불과 58만㎾ 차이다. 만약 올해 이상 고온이 불어닥쳐 2010년처럼 전력 수요가 10% 상승한다면? 모든 발전소가 전력 질주를 하는 상황에서 어느 날 100만㎾급 원전 하나가 고장을 일으킨다면? 대한민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