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무비자 협정 내년 발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새로운 실크로드, 극동 러시아] 동북아 자원외교 전쟁시대 극동러시아를 주목하라 '자원 부국' 러시아가 동아시아를 향한 러브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3기 집권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은 러시아의 미래가 걸린 대대적인 프로젝트다. 극동 러시아의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를 외국 기업 투자 유치로 해결하고, 경기가 꺼진 유럽 대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것이다.러, 동아시아 본격 러브콜 극동개발부 395조 투자 계획 한·러 무비자 협정 내년 발효 교류 활성화 획기적 전기로 푸틴이 지난해 5월 신설한 극동개발부는 이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었다. 세르게이 사나예코프 러시아연방정부 극동개발부 장관 보좌관(차관급)은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선 우선 좋은 투자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한국 기업이 와서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