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영 복지부 장관 "원격진료 반드시 허용" 진영 복지부 장관 "원격진료 반드시 허용" 보건복지부가 찬반논란이 거센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진영 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원격진료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산업적으로 치명적이다. 이 부분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 장관은 "의료기기야 말로 창조경제(의 대표분야)"라며 "의회를 잘 설득해서 반드시 규제를 없애고 우리의 블루오션인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격진료란 컴퓨터·화상통신 등 기술을 활용해 멀리 떨어진 지역의 환자를 돌보는 방식을 말한다. 현행 의료법에선 금지돼 있다. 산업계는 법 개정을 원하고 있으나 의료계 등의 반대로 국회 통과에 번번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