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2차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일 개성서 열리는 ‘남북 2차 협상’ 쟁점과 전망은? 10일 개성서 열리는 ‘남북 2차 협상’ 쟁점과 전망은? 정부 “재발방지 보장”…북 “재가동만 논의” 고집 꺾을까 정부 “북쪽의 유감 표명과 가동 중단 다시 없도록 문서화된 개선방안 마련돼야” 남북, 얼마만큼 의지 갖고 서로의 의견 수용할지가 관건남북한이 6~7일 밤샘 협상을 통해 설비 점검과 완제품 반출 등을 위한 남쪽 인원의 개성공단 출입에 합의했다. 개성공단 재가동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지만, 남북간의 이견이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가 남아 있어 앞날을 낙관하긴 어렵다. 결국 남북한이 얼마만한 의지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는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0일 열리는 당국간 후속 협상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공단 가동을 중단시키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보장책을 요구할 전망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