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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통 2017년 출범한다 제4 이통 2017년 출범한다주파수 우선할당 등 진입장벽 낮춰… 미래부, 9월까지 허가신청 접수 SKT "사업자 선정 신중 기해야"… KT·LGU+ "경쟁환경 구축부터" 2017년이면 한국에서도 이 같은 제4이동통신이 출범,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한정된 주파수, 막대한 초기비용 등 이통 사업 특유의 진입 장벽을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는, 세계적으로도 기형적인 시장 구조를 벗어나 요금경쟁 활성화를 통한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적극 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제4이통에 대한 정책 지원방안을 담은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의 허가 기본계획'과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 더보기
10배 빠른 5G 이통서비스 나온다 10배 빠른 5G 이통서비스 나온다이르면 2020년부터 가능...4G보다 10배 빨라▲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르면 2020년에 실시된다. 지금보다 최소 10배가량 빠른 5세대(G)이동통신 서비스를 이르면 2020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5세대 이동통신의 비전 초안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ITU에서 합의된 5세대 이통통신의 개념은 ‘20Gbps의 최대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어디에서든 100Mbps 이상의 체감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4세대 이동통신의 최대 전송속도보다 20배, 체감 전송속도(10Mbps)보다는 1.. 더보기
‘은산분리’ 깨고… 인터넷 은행 내년 출범 ‘은산분리’ 깨고… 인터넷 은행 내년 출범ㆍ금융위원회, 설립 방안 발표 ㆍ기업 지분참여 허용, 자본금도 낮춰 ㆍKT·다음카카오 등 ICT업체 ‘주목’내년 상반기에 창구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예·적금에 들고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 금융소비자들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싸고 창의적인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은행의 공적 기능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입장벽을 대부분 헐어버린 것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인터넷뱅킹이 발달해 있는 한국 금융상황에서 ‘틈새시장’을 찾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금융위원회가 18일 내놓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보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존재해온 규제를 거의 다 풀었다. 가장 큰 벽이었던 ‘은산분리’ 규제는 대기업을 제외한.. 더보기
코아스템(166480) "세계 최초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 " "난치병 환우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기업, 연구공동체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세계 최초로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코아스템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세계에서 5번째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코아스템은 한양대와 공동연구로 루게릭(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질환의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개발.. 더보기
2020년 5G 통신 표준 완료...사물인터넷 세상 열린다 2020년 5G 통신 표준 완료...사물인터넷 세상 열린다 5G 이동통신 국제 표준이 5년 내에 마련된다. LTE 보다 20배 빠른 속도의 기본 요구사항의 틀이 갖춰졌다.​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작업반(WP5D) 회의에서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명칭, 핵심성능 요구사항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 초안과 2020년 표준 완료 일정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5G 이동통신 명칭은 IMT-2020으로 정했다. 최종 승인은 오는 10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 산하 전파통신총회에서 이뤄진다.​합의된 비전에 따르면 5G 시대에 최대 20G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또 1제곱킬로미터 면적에 약 100만개의 기기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다.. 더보기
메모리 반도체 ‘세대교체’… M램·Re램 시대 열린다 메모리 반도체 ‘세대교체’… M램·Re램 시대 열린다10나노이후 D램 캐패시터 공정개선 한계 도달 삼성·SK하이닉스 등 차세대 메모리 연구 박차 이론 검증 끝나… 2018년 이후 장비 개발 예상 D램과 낸드플래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등장이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D램의 경우 16나노 공정이 사실상 '최종단계'로 여겨지고 있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이미 추가 미세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D램과 낸드를 대신할 M램과 Re램, N램 등이 이르면 3년내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장비업체인 ASML을 비롯한 다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현존하는 D램 양산 구조로는 현재 최첨단 기술인 20나노의 다음 세대인.. 더보기
이재용의 승부… ‘삼성페이’로 中 결제시장 잡는다 방한 中 3인자 장더장 만나 사업 연착률 방안 집중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로 중국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들어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각계 고위급 인사들을 수차례 만나는 등 삼성페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TV·가전 등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포화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B2B(기업 간 거래)를 제시했다. 삼성페이 등 B2B 사업으로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9월 한국과 미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삼성페이가 중국에도 연착륙되도록 중국 수뇌부와 회동, 사업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13일 그는 중국 권력서열 3위이자 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인 장.. 더보기
팬오션 회생계획안 통과…하림서 인수 확정 팬오션 회생계획안 통과…하림서 인수 확정자산규모 9조 재계 30위 `한국판 카길` 도약 발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566138 팬오션 회생안 통과로 하림그룹은 '한국판 카길(Cargill)'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팬오션 인수를 확정 지으면서 단숨에 자산 규모 9조원, 재계 순위 30위권의 대기업으로 뛰어올랐다. 12일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서 주식 감자를 둘러싼 하림그룹과 소액주주 연대의 정면 충돌은 하림 측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하림은 팬오션 인수로 곡물 구입과 운반, 축산·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600여 척의 벌크선(곡물·사료·석탄 운송 선박)을 보유하며 해운업을 겸하고 있는 세.. 더보기
삼성, 미국서 스마트카 ‘시동’…긴장하는 애플·구글 삼성, 미국서 스마트카 ‘시동’…긴장하는 애플·구글유수 업체와 제휴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조사에 투자 차량 진단 포트에 연결해 와이파이와 앱을 쓸 수 있게 하는 빈리의 기기. 빈리 웹사이트 삼성그룹이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카(Smart car) 사업에 뛰어들어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업체와 일전을 벼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콕스 오토모티브, 콘티넨털, 웨스틸리 그룹 등과 제휴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기반을 둔 스마트카 부품 제조업체인 '빈리'에 65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빈리는 어떤 차에서도 구동될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10대 자녀의 운.. 더보기
"中, AIIB서 거부권 확보…지분율 25∼30%" "中, AIIB서 거부권 확보…지분율 25∼30%" 중국 주도로 새롭게 출범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중국이 약 25~30%에 달하는 지분율을 확보해 거부권까지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사가 입수한 AIIB 정관을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AIIB 예비창립 회원국 수석 교섭대표들은 AIIB 정관 협정문 제정 관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를 마치고 대표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5.06.09 2015-05-22 중국 주도로 새롭게 출범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중국이 약 25~30%에 달하는 지분율을 확보해 거부권까지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월 스트리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