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9 업그레이드 단돈 20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9 테크니컬 프리뷰'의 배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 9의 가격 정보가 러시아 해커 그룹 WZOR에 의해 유출됐다.
26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BGR은 WZOR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의 리테일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버전을 구매한 기존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9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9의 업그레이드를 20달러에 판매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보도했다.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XP 사용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가격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 사용자들이 가능하면 더 새로운 윈도우 버전으로 이동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XP 사용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가격이나 윈도우 9의 정확한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직 서피스 사용자들을 위해 윈도우 9 RT 버전 및 테스트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윈도우9가 3D 울트라 HDTV를 지원하고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하는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다는 정보도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다이서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의 야심만만 차세대 윈도 시나리오 (0) | 2014.08.27 |
---|---|
스마트 폰 → 스마트 홈 … 삼성전자 중심 이동 (0) | 2014.08.27 |
가장 먼저 '아타칸+노바스크' 복합제를 개발할 제약사는? (0) | 2014.08.26 |
3D프린팅 의료 확대...FDA, 얼굴 뼈 허용 (0) | 2014.08.24 |
액티브X 없는 공인인증서의 딜레마 (0) | 201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