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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해외반응 벌써 `대박`… “화면 인상적” 호평

G3 해외반응 벌써 `대박`… “화면 인상적” 호평

QHD 화질ㆍ카메라ㆍ디자인 등 호평… "최고급 스마트폰 걸맞은 경쟁력 갖춰" 

LG G3(사진=LG전자)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3에 대해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대체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신들은 특히 쿼드HD(QHD) 화질과 하드웨어 사양에 대해 높게 평가했으며, 일부는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을 호평했다.


IT전문매체 씨넷은 "G3의 화면은 극히 인상적이었으며 영상이 제품 최상단 유리에 붙어서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제품 시연장에서 본 다채로운 사진이 매우 훌륭하게 보였다"고 평가했다.


씨넷은 또 이 제품이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비범한 기능으로 무장했다"면서 특히 카메라 자동초점 기능에 대해 "분명히 매우 속도가 빨라 보였고 (성능도) 상대적으로 믿음직스러웠다"고 논평했다.


다른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최고급 스마트폰에 걸맞은 매우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다"며 "화면이 5.5인치로 큰데도 지나치게 커보이지 않아 마치스포츠카 같은 스테이션왜건(좌석 뒷부분에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자동차) 느낌"이 라고 비유했다.


엔가젯은 특히 터치 키보드의 배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키보드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키보드가 (사용자의 입력방식을) 학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폰아레나와 테크레이더는 플라스틱이면서도 금속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등을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