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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 양자암호통신 관련주

  양자암호통신 관련주, 양자통신 관련주

양자암호통신이란?

양자암호통신이란, 분자보다 더 작은 단위인 ‘양자’를 활용한 암호화 기술로, 현존하는 어떠한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순수 난수(True Random Number)인 양자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기존의 암호 통신도 난수를 사용하지만, 특정한 논리(logic)에 따라 난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생성 논리만 알아낸다면 해킹 또는 도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양자암호통신으로 생성된 난수는 해커 등이 중간에서 정보를 탈취하더라도 일정 논리에 따라 만들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해석해낼 수 없어 완벽한 보안이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설령 유능한 해커가 가로챈 내용을 '정보에 가깝게' 해석해내더라도, 실제 발송된 내용과 일치하는 정보인지는 판단이 불가능해 꿈의 보안으로 불리는 것이다. 

[이슈] 

‘꿈의 보안’이라고 불리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면 상용화될 전망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이론상으로 해킹과 도청의 위험으로부터 100% 안전성을 보장돼 꿈의보안으로 불리는 신기술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 각국에서 양자암호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SK텔레콤만 뛰어든 상태로, SK텔레콤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규모및 전망] 

양자암호통신, 향후 2025년 시장 규모 9조원 달할 것  

아울러 양자암호가 보안의 질을 높인다면 인공지능, 보안, 커넥티드카 등 신산업은 물론 기존 산업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보안 기술은 IoT 기술이나 빅데이터, 5G 등의 발전하는 IT 기술에 비해 다소 뒤떨어져 해킹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사용자는 본인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인터넷 거래 시 금융 사기 등을 주의할 필요성이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양자암호 보안이 상용화된다면 사용자가 정보 갱신을 하지 않아도 보안 시스템 내에서 해킹을 사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금융거래·전자상거래 등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2025년의 양자암호통신 세계 시장 규모는 9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단순히 인터넷 금융거래뿐 아니라 대다수의 산업이 IT기술을 활용해 동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암호통신의 성장 가능성은 밝다. 


[이슈및 트렌드]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만든 SK텔레콤컨소시엄은 오는 2018년을 목표로 수도권과 대전권을 잇는 양자암호 시험망을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에는 8개의 중소·중견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협력업체들과 독자 국내 기술로 개발과 국내 양자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 역할을 진행 중이다.


[섹터] 양자암호통신 관련주, 양자통신 관련주

드림시큐리티 양자암호알고리즘 등 차세대 암호기술의 확보를 위해 암호기술연구센터를 개소

코위버 SKT컨소시엄에서 양자암호통신장비 연동이 가능한 전송장비를 개발 중

유비쿼스 유선,무선통신기기 제조및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우리로 양자암호통신망의 핵심 중의 하나인 양자암호키분배장치와 관련한 단일광자검출기용 칩 개발

지란지교시큐리티 국내와 일본 시장 보안 솔루션 업체

쏠리드 양자암호통신장비와 연동이 가능한 전송장비를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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