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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IT쇼

2017 월드IT쇼

2017-05-24 ~ 2017-05-27

5월 개최되는 2017 월드IT쇼, 국내외 다양한 AR, VR, MR기술 선보여


IT 기술 융복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AR 및 VR을 결합한 혼합현실(MR)시장은 기존의 게임, 영상, 영화 등에서 더 나아가 교육,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로 10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에서는 ‘Transform Everything’ 을 주제로 다양한 AR 및 VR 기술 성과 및 관련 제품을 소개하며 향후 혼합현실(MR)시장의 대중화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 VR/AR 전문벤처기업인 ‘버넥트’에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여 외부 도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오리얼메이커’와 현장에 있는 작업자가 원격 전문자와 AR화상 통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솔루션인 ‘리모트AR’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IoT가 혼합현실(MR)과 맞닿으면서 향후 국가 기술경쟁력의 중추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우리의 위치를 살피고 선제적인 연구개발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WIS 2017 행사 주관사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정용환 부회장은 “국내 ICT 시장에서 기술 융복합이 중요해짐에 따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살린 혼합현실이 앞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혼합현실은 앞으로 5G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계되어 대중적으로 활용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