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올 여름 '윈도우 10' PC 버전만 출시.. 일부 기능도 미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우 10은 우선 PC버전만 출시될 전망이다.
1일 주요 외신들은 조에 벨피오레 MS 운영체제(OS) 담당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MS 개발자회의 '빌드 2015'에서 벨피오레 부사장은 "올 여름 윈도우 10 PC버전을 출시하고 다른 플랫폼들은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여름 윈도우 10 PC버전이 우선 출시되며, 윈도우 10 for 폰을 비롯해 X박스, 홀로렌즈 등 다른 플랫폼 버전은 올 여름 이후 출시된다.
또, 윈도우 10이 정식 출시되더라도 완벽한 패키지로 출시되지 않는다. 즉 윈도우 10 기능들이 100% 제공되지 않을 것이란 뜻이다.
벨피오레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이 올 여름 이후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스카이프와 통합된 새로운 메시징 앱도 여름 이후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10 출시때 빠진 기능들은 이후 수개월 내에 윈도우 스토어와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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