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경기부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0.2%, 프랑스 0%…러시아 악재에 발목 독일 -0.2%, 프랑스 0%…러시아 악재에 발목 ECB 경기부양 목소리 커질 듯 '열등생' 그리스·스페인은 분전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경제가 올 2분기에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세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태트는 14일 유로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1%와 전분기 성장률(0.2%)보다 부진한 성적이다. 유로존 물가도 위축세로 돌아서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다. 유로존 7월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7%를 기록해 예상치(-0.6%)보다 더 악화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러시아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유로존 경제의 버팀목이던 독일과 프랑스가 동시에 흔들리는 모습”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