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눈에 보는 2015년 나라 살림 한눈에 보는 2015년 나라 살림 세월호 참사 이후 제기된 안전 강화 필요성에 따라 안전 관련 투자는 올해 12조4000억원에서 내년 14조6000억원으로 17.9% 늘어난다. 분야별 예산 증가율로는 가장 높다. 시설물을 전면적으로 안전 점검하고 2017년까지 안전투자 펀드 5조원을 조성하는 것도 대대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위한 사전 절차다. 특수소방차나 소방헬기 등 지자체 소방장비를 구입하고 경찰이나 소방 등 8개 분야의 재난통신체계를 일원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선 해상 안전망 지원을 강화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 자동위치발신기 조기 설치를 완료해 올해 1만대에서 내년 3만1565대로 확대하고 잠수·항공장비를 50세트 신규 확충한다. 위험유해물질(HNS) 유출시 처리를 위한 방제정 1척 신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