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해양조의 최대주주인 창해에탄올이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 보해양조의 최대주주인 창해에탄올이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11일 서상국 창해에탄올 대표(사진)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주정 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케미칼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1966년 설립된 창해에탄올은 주류의 원재료인 주정(酒精)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주정시장에서 14.3%의 점유율로 진로발효(16.5%)에 이어 국내 2위의 업체다. 주정 산업은 매년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신 매출 등이 크게 늘지 않기 때문에 창해에탄올은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에탄올은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로 녹색성장의 대표적 산업으로 꼽힌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