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제값받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시선 '乙의 설움' 풀리나 증시선 '乙의 설움' 풀리나5월 증시 甲·乙주 희비 남양유업 5일 연속 하락 팜스코·대주산업·마니커 등 중소 식품업체 두 자릿수 상승 자동차 등 완성품업체 지지부진관련 부품株는 꾸준히 올라…중소형주 '제값받기' 분위기 조성5월 증시에서 소위 ‘갑(甲)주’와 ‘을(乙)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기내 폭행사건과 남양유업 직원의 폭언사태 이후 사회에서 ‘을의 반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완성품 세트업체와 원청업체, 대기업 등 ‘갑주’로 분류될 만한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자동차 부품주와 휴대폰 부품주를 중심으로 한 ‘을주’는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대기업에 종속됐던 중소형주들이 제값을 받을 여건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