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중 기업 합작…허가 여부에 관심 집중 한·중 기업 합작…허가 여부에 관심 집중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에 국내 최대의 초대형 카지노가 추진되고 있어 허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화투자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은 제주시 노형동 2만3천301㎡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56층, 전체면적 30만6천517㎡ 규모의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판매시설을 갖춘 드림타워를 건설하겠다며 지난 12일 제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드림타워'로 명명된 이 건축물은 가운데 7층짜리 상가와 양쪽에 46층짜리 관광호텔(908실)과 56층짜리 콘도미니엄(1천260실)을 둔 쌍둥이형으로 설계됐다. 56층 콘도미니엄은 지상에서의 높이가 218m인 제주 최고층 건물이다. 이 가운데 상가 1층과 3층에는 전용면적이 각각 606㎡, 285㎡인 카지노가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