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유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 전자파 대응책이 필요하다 세계를 호령하는 한국 스마트폰 전자파 유해성 경고에 귀기울여 '안전한 통신'도 세계 선도해야 박성래 한국외대 명예교수·과학사 parkstar@unitel.co.kr 한국산 스마트폰이 세계를 접수하고 있다. 올 1분기 북미시장 스마트폰 판매량은 애플 37.4%, 삼성 28.9%, LG 9.4% 등으로 한국산이 북미를 석권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름만 보면 ‘똑똑한 전화’지만, 스마트폰은 라디오, TV, 전화에 컴퓨터까지 갖춘 귀여운 괴물로 변신해 있다. 그뿐인가. 아예 손바닥 안에서 은행 노릇도 하고, 신문이나 소설을 골라 읽는 도서관 역할까지 한다. 온갖 앱이 발달해가며 그 활용 범위는 한없이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걱정 역시 만만치 않다. 도박 수단으로 발달하는 것도 그렇고, 이를 이용한 범죄도 발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