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한우물… 車·의료기기 프레임 등 시장 확대
파버나인(177830) 알루미늄 외장재 전문 8월 4일 코스닥 상장
"향후 의료기기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사진)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버나인은 25년간 표면처리 분야만 개척해 온 기업"이라며 "알루미늄 외장재 적용분야를 자동차, 스마트기기용 프레임 등으로까지 확대해 향후 매출 1조원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파버나인은 다음 달 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 디자인 소재 기업. 알루미늄 소재에 아노다이징(양극산화)라는 특수한 표면처리를 거쳐 울트라HD(UHD) TV 등 프리미엄급 대형TV와 의료기기 그리고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의 외장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알루미늄 외장재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연 520조원 규모의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10년 내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라 2012년 19억원이던 이 분야 매출이 2013년에는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이뿐 아니다.
이 대표는 "의료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튜닝 휠, 스마트 기기용 프레임, 소비자가전용 핸들 등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신규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버나인의 주력제품은 TV 알루미늄 프레임과 스탠드로 현재 삼성전자 165.1㎝(65인치) 이상 대형TV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파버나인은 지난 2월에는 수많은 협력업체 가운데 단 10개사만 뽑는 삼성전자의 '2014 올해의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또 다른 글로벌 기업에도 알루미늄을 공급할 예정이다
종목명 | 파버나인 | 진행상황 | 공모주 |
시장구분 | 코스닥 | 종목코드 | 177830 |
업종 |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 | ||
대표자 | 이제훈 | 기업구분 | 중소일반 |
본점소재지 | 인천 남동구 고잔동 723?971 남동공단 157B 4L | ||
홈페이지 | www.pavonine.net | 대표전화 | 032-814-6900 |
최대주주 | - | ||
매출액 | 119,801 (백만원) |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 7,965 (백만원) |
순이익 | 6,658 (백만원) | 자본금 | 1,475 (백만원) |
총공모주식수 | 1,100,000 주 | 액면가 | 500 원 |
상장공모 | 신주모집 : 1,100,000 주 (100%) / 구주매출 : | ||
희망공모가액 | 12,100 ~ 13,600 원 | 청약경쟁률 | |
확정공모가 | - 원 | 공모금액 | 13,310 (백만원) |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케이비투자증권 | 주식수: 220,000 주 / 청약한도: 6,000 주 |
신규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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