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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분석] 해저터널 관련주, 대심도 터널 관련주

 해저터널 관련주, 대심도 터널 관련주



 ■ 해저터널

 수년간 흐지부지돼 왔던 제주~목포간 해저터널사업 추진이 다시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영회사 4곳이 한국 측에 20조원 규모의 투자 의사를 타진해 왔기 때문이다. 

유방(劉方) 중국보리북방실업투자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뉴시스 기자와 만나 "중국 철도그룹과 건설그룹, 교통건설그룹, 갈주바그룹 등 4개사가 제주~목포간 해저터널사업에 1140억 위안(한화 약 20조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건설진흥회가 협력파트너로서 (해저터널 건설의) 큰 틀을 짜고 있다"면서 "현대건설·대우건설·삼성물산 등 한국 건설사 3곳과도 시공 참여 여부를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보리북방실업투자회사는 중국 대련에 위치한 대련보리연합국제무역공사의 관계사다. 신재생에너지·부동산·건설 등 국외 민간·국책사업을 중국 정부와 연결해주는 것이 주 업무다. 

최근에는 총연장 167㎞의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주선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목포간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 2007년 9월 당시 김태환 제주지사와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면서 본격화됐다. 목포에서 해남까지 지상 66㎞를 철도로 잇고, 해남에서 보길도까지 28㎞는 교량으로, 보길도에서 제주까지 73㎞는 해저터널을 뚫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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