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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HEALTH IT SHOW] 분당서울대병원, 환자중심 UX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선보여


[미리보는 HEALTH IT SHOW] 분당서울대병원, 환자중심 UX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선보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표 이철희, www.snubh.org )은 오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Health IT Show 2014(이하, 헬스 IT융합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지식과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을 선보인다.

2003년 full-digitalized 의료기관으로 개원한 이후, 의료IT 분야에서 혁신적인 융합기술을 의료 현장에 실제 적용해, 임상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표준진료지침(Clinical Pathway), 임상질지표(Clinical Indicator), 연구검색시스템(Clinical Data Warehouse), 표준기반의 이기종 간 온라인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등을 구축했다.

이러한 Evidence-Based Patient Care System을 통해 Patient Safety, Standardized Practice, Quality Control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에는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초로 미국 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 Analytics)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 도입의 가장 최상위 등급인 Stage 7을 인증 받았다.

아울러 분당서울대병원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차세대정보시스템의 일환으로 BESTCare 2.0을 개발해 환자 중심, 사용자 경험 기반의 UI구성 및 N-Device환경을 마련해 의료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 IT의 선두병원이다.

이번 '2014 Health IT Show' 에서 소개될 Smart Healthcare System 시뮬레이션관은, 최신 ICT 트렌드와 병원정보시스템을 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완벽한 스마트 병원을 구축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Smart Guide, Smart KIOSK, BESTCare 2.0, Lync, BESTBoard, 병상이름표, 환자정보 인터페이스, MY CART, SBS(Smart Bedside Station), Mobile EMR, 설명처방, 전자동의서, PHR(Personal Health Record)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업체로는 이지케어텍, 헬스커넥트, 퍼시스, 포비스티앤씨, SAP등이참여한다.

이러한 IT 기술 트렌드의 변화는 헬스케어 시장에 커다란 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된 IT 기술을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의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모범 사례가 돼, 이를 통해 IT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 Health IT Show 2014'는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화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헬스 산업과 IT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헬스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유헬스, 웰니스, 바이오, 디지털병원 등 한국의 강점인 ICT 중심의 '헬스 IT 범부처 공동 국가브랜드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14 ITU 전권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헬스 IT 홍보 및 발전 방안과 국가 인프라 구축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