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주, 노인복지 관련주 |
치매 치매는 사람의 정신(지적)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하며, 어떤 사람의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우리는 이것을 치매라고 얘기합니다. 즉 치매는 그 자체가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단지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증후군(증상복합체)입니다. 수 세기동안 사람들은 그것을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나이를 먹게 되면 피할 수 없이 필연적으로 오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매는 단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그런 생리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질환들에 의해 나타나는 병적 증상입니다. 그 밖에 미만성 레비소체 치매, 두부 외상성 치매 등 매우 다양한 질환들에 의해서 치매가 나타날 수 있는데,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미만성 레비소체 치매들은 치매의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치매의 원인 질환들은 여러 가지 나타나는 증상들 중에 한 가지로 치매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치매 이외의 다른 증상들을 잘 살펴보면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개의 경우, 경험 많은 신경과 의사의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사만으로도 많은 질환들이 배제되고, 의심되는 몇 가지 질환으로 추론 되어 몇 가지 검사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의 증상들은 원인 질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아주 가벼운 기억장애부터 매우 심한 행동장애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치매 환자들은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 추리력 및 언어능력 등의 영역에서 어느 정도의 장애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인격장애, 성격의 변화와 비정상적인 행동들도 치매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치매 개요: 원인질환
이머병 (Alzheimer's disease)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많은 질환들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이 병은 독일인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의 이름을 따서 붙인 병명입니다. 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 치매의 원인들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은 혈관성 치매입니다. 혈관성 치매에도 그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뇌를 공급하는 뇌혈관들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거나, 반복되는 뇌졸중(중풍 또는 풍)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뇌 안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막혀 발생하게 됩니다.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의 환자들 중 30~40% 정도는 파킨슨병의 말기에 치매의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몸과 팔, 다리가 굳고 동작의 어둔함, 주로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는 안정 시 진전, 말이 어눌해지고 보폭이 줄고 걸음걸이가 늦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 반대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일부는 병이 진행하면서 파킨슨병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루이 소체 치매 (Diffuse Lewy body dementia) 최근 5년 사이에 분자생물학과 임상적 진단방법에 많은 발전이 있으면서 파킨슨병의 증상과 알츠하이머병에서 보이는 치매 증상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이런 발견의 결과로 과학자들은 세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루이 소체(Lewy body)질환 또는 미만성 루이 소체 치매(DLB)라고 부르는 병을 주장합니다. 헌팅톤병 (Huntington's disease) 헌팅톤병도 뇌의 특정 부위의 신경 세포들을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가는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의 한 가지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병이 진행함에 따라서 인격과 지적능력이 점차 떨어지고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도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치매는 이 병의 말기에 나타납니다. 크루츠펠트-제이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이 병에 걸리면 젊은 층과 중년 층에서 치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크루츠펠트-제이콥병은 매우 드문 질환이나 치명적인 뇌 질환으로 프라이온(prion)단백질이라 불리는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 병에 가장 초기 증상으로는 기억력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면서 시야장애나 행동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의식장애와 불수의적 운동. 예를 들면, 근육의 간대성 근경련 또는 팔, 다리에 허약감,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등의 시각 증상으로 시작해서 매우 빠르게 진행하여 결국은 혼수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픽병 (Pick's disease) 픽병은 행동장애, 인격장애 그리고 결국은 기억장애가 나타남을 특징으로 하는 비교적 드문 뇌 질환입니다. 이 병은 계속적으로 증상이 심해져 결국은 언어장애와 이상행동증 그리고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 병은 매우 이상한 행동양식을 보이기 때문에 종종 정신과의사에 의해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부검에 의해서만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다른 원인들과 치매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는 질환들 치매증상을 유발하거나 치매와 비슷한 임상소견을 보이는 질환들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그런 질환들도 많습니다. 이런 질환들 가운데는 뇌종양, 두부 손상, 대사성 뇌 질환, 갑상선 질환, 영양결핍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독성 물질에 의한 뇌기능장애 또는 다른 이유로 사용하는 약물에 의해서도 혼돈상태가 유발될 수 있고 인지장애나 치매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처:http://www.dementia.or.kr/info/outline/disease.html
■ 치매와 건망증 어떻게 다르지?
치매 | 건망증 |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모름 | 잠시 길을 헤먰지만 목적지에 도착함. |
목적지 자체를 잊어버리고 길을 헤맨다. | 일시적으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다. |
■ 치매의 증상은?
● 치매의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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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은?
●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은?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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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 수칙
규칙적인 운동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을 31% 낮춘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이 생길 확률이 80% 낮다. 2. 담배를 끊어라 흡연을 시작해 25~30년 정도 지나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250% 증가한다. 기억력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중년에 흡연을 한 사람이 노년기에 기억력 장애를 보일 확률이 37% 더 높다. 금연은 이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가장 합리적인 처방전이다. 3. 사회 활동으로 뇌를 자극하라 혼자서 외롭게 지내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 배나 높다. 4. 지속적인 대뇌 활동을 위해 노력하라 TV 시청 등 수동적인 정신 활동만 하면 인지장애에 걸릴 확률이 10% 증가한다. 사고 집중력, 정확성과 시간적 기한을 요구하는 일을 하면, 인지장애에 걸릴 위험이 30%나 낮다. 5. 과하게 술 마시지 마라 과음과 폭음은 인지장애에 걸릴 확률을 1.7배나 높인다. 6. 좋은 식습관을 유지 하라 현재 비만인 사람이 3년 후 치매에 걸릴 확률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1.8배 높다. 40대 복부 비만인 경우 노년기에 인지기능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7. 고혈압, 고혈당(당뇨), 고지혈증을 조절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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