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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분석] IC카드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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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카드[IC CARD]

내년부터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는 ATM 등 자동화기기에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3월부터 모든 자동화기기(ATM·CD)에서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 신용카드 대


출거래는 IC칩이 내장된 IC 신용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화기기 대출거래는 모두 카드의 마그네틱 띠에 있는 정보를 읽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


식은 위조나 복제를 통한 도용 가능성이 높아 IC 신용카드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신용카드 대출거래 시 IC 신용카드의 IC칩을 통한 거래가 우선 승인되는 시범 사업이 적용된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IC 거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11월부터는 자동화 기기의 50%가량을 IC 신용카드 전용 기기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3월부터는 모든 자동화기기에서의 신용카드 대출업무는 IC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최근 6개월간 사용실적이 있는 신용카드 8356만장 가운데 7858만장(94.0%)은 IC칩이 

내장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00만장의 MS 신용카드의 경우 내년부터 자동화기기를 통한 대출업무에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모든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9월부터 IC거래 우선 승인 방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IC 카드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S 현금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역시 복제 위험성 등의 이유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상태다.



 

MS카드(Magnetic Stripe, 마그네틱 카드)  

계좌정보 등 데이터가 카드 뒷면의 검은색 자기띠에 입력되어 있으나, 자기띠에 담긴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지 않아 보안에 취약


IC카드(Integrated Circuit Card, 스마트 카드)  

내부에 반도체 기반의 집적회로 내장. 저장용량이 월등히 높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가능, 위변조의 위험 막을 수 있어 보안성이 높음


▲카드 앞면에 금색 혹은 은색의 IC칩이 있는 I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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