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관련주(스마트폰),무선충전기 관련주 |
■ 무선충전 기술은 어떤 것이 있나
◇무선충전 기술은 어떤 것이 있나. 무선충전은 전기에너지를 전자기파 형태로 변환해 무선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자기장을 이용하는 근거리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안테나를 이용한 원거리 무선전력전송 기술로 나뉠 수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자기장을 이용한 근거리 전송기술이다. 근거리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에너지를 전송하는 방식과 거리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가 ‘자기유도 방식’이다. 자기유도 방식은 기존의 변압기 작동원리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한다. 전력 송신부 코일에서 자기장을 발생시키면 이 자기장이 수신부의 2차 코일에 유도돼 전류를 공급하는 전자기 유도 원리를 이용한 기술이다. 각 코일의 고유 공진주파수가 실제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전송주파수와 다르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코일을 소형화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코일의 크기가 줄어들면 전송 거리도 줄어든다. 현재 스마트폰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무선충전 방식이다. 하지만 무선충전 거리가 극히 짧으며 특히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정확히 올려놓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자기공명 방식이다. 1차 코일에 흐르는 전류로부터 발생하는 자기장이 2차 코일을 통과해 유도전류가 발생하는 것은 자기유도 방식과 유사하지만 1차 코일의 공진주파수와 2차 코일의 공진주파수를 모두 동일하게 제작해 코일 간 공진모드 에너지 결합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자기유도와 다르게 충전 패드 위에 단말을 아무렇게나 올려놓아도 충전이 된다. 충전 거리 또한 2m가량 떨어져 있어도 문제없다. 여러 대의 단말을 동시에 올려놓고 충전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자기유도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되지는 못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자기공명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는 했지만 충전 효율성과 표준화 미비 등 몇몇 문제로 결국 자기유도 방식을 채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기공명 방식은 현재 기술적으로 상용화에 큰 문제가 없지만 효율이 자기유도보다 10%가량 떨어지고 발열 등 사소한 부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샘플로 제작된 자기공명 방식 무선충전을 직접 살펴보니 상용화가 머지않아 보인다. |
■ 무선 충전 시장 규모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시장조사기업인 IHS는 무선충전 시장이 2013년 2억1600만달러에서 2014년 7억85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2018년에는 시장규모가 8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5년 만에 40배가량 커지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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